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한국화와 가곡, 아리아음악회 열린다

지역뉴스 | | 2021-10-05 10:05:12

러브콘서트,APO,좋은교회,애틀랜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021 러브콘서트 

10/10 4시 좋은교회

선착순 100명 예약중 

 

깊어가는 가을 2021 K-Arts Fest ‘러브콘서트’가 10월 10일 오후 4시부터 애틀랜타 좋은교회에서 열려, “고향의 한국화”와 가곡과 아리아 음악회로 애틀랜타 교민들을 초대한다.

APO 문화재단(대표 박민)과 애틀랜타좋은교회(담임목사 정연권)가 주최하는 러브콘서트는 오후 3시 토메 박신자 화백의 우리 고향의 모습을 그린 수묵화 전시회가 시작되며, 4시부터 본격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유순형선생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테너 허정민, 소프라노 오정애, 이예원, 반주 여은주, 나혜정 등 재미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가곡과 아리아 연주, 특별 초청으로 피아니스트 게리 멘지스의 봉선화 판타지아가 초연된다. 

특히 미국인 테너 베드로 카레라스가 우리 시에 음과 리듬을 붙인 가곡을 한국어로 부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브콘서트를 기획한 APO문화재단은 설립 이후 음악장학사업으로 인재를 발굴해 레슨비, 악기, 학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좋은 그림을 전시하고 격조있는 콘서트를 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부모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자신을 희생해 나라를 발전시키고 세계 각국에 흩어져 후손들이 살아 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을 개척하며 경제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워온 부모세대가 자녀들과 세대 갈등과 문화 갈등을 겪는 것이 안타까워 그림과 음악으로 그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러브콘서트가 부모와 자녀세대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러브콘서트는 선착순 100명을 예약받고 있으며, Atlantaphilharmonic@ yahoo.com 또는 678-978-2220(문자만, text only)로 이름/전화번호/이메일 주소로 보내면, 100명에 한해 초대권을 보내준다. 문의=678-978-2220, 770-539-0114 이지연 기자

2021 러브콘서트가 10일 오후3시 애틀랜타좋은교회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100명 예약받고 있다.
2021 러브콘서트가 10일 오후 4시 애틀랜타좋은교회에서 열리며, 선착순 100명 예약을 받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범행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범행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중범 살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프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한인 여류화가들 전시회 펼쳐30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조지아 아트 협회 주관하고 귀넷 카운티와 조지 피어스 파크가 후원하는 한인 여류화가들이  '2024 가을 전시회'를 열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