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베어스베스트 클럽서 골프대회
121명 참가, 메달리스트네 신문섭씨
조지아한인주류협회(GKBA, 회장 김세기) 2021 골프 토너먼트가 3일 스와니 소재 베어스베스트 애틀랜타 골프클럽에서 벤더 등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A조, B조, 여성조, 벤더조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신문섭 애틀랜타골프협회장이 67타로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시상식에서 김세기 회장은 “팬데믹으로 지난해 대회를 치르지 못했지만 벤더 61명, 한인 참가자 50명 등 많은 인원이 참가해줘서 감사하다”며 “날씨 때문에 맘을 조렸지만 무사히 대회를 치러 다행이고 모여진 기금을 통해 앞으로 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을 위해 힘쓰는 주류협회를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이형기 이사장은 “모든 상품이 1,500달러 상당 꼬냑을 비롯해 주류협회답게 술로 준비됐으니 모든 분들이 경품 및 상품을 가져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구 수석부회장 겸 정치참여위원회(PAC) 위원장은 협회의 입법 로비 및 청원 등에 대해 소개하면서 회원들이 협회를 통해 민원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메달리스트 신문섭 ▶A조 1위 김윤기, 2위 최석기, 3위 마이크 리, 장타 장유선 근접 윤영덕 ▶B조 1위 남기만, 2위 이경민, 3위 이경철, 장타 조귀석, 근접 옥석조 ▶여성조 1위 쟈스민 길, 2위 티나 최, 3위 임영아, 장타 손선미, 근접 이동숙 ▶벤더조 1위 글로벌 비버리지, 2위 조지아 크라운, 3위 유나이티드, 장타 TJ 브라운, 근접 릭 호튼.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