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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마침표(The last period of Jesus Christ, Rev. 계1:1~8)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1-10 1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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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Apocalypse)를 밝히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마침표로서 성서 66권의 마지막 결론을 맺는 말씀이 요한계시록입니다. 일관성 있는 마침표는 그 종지부가 의미하는 바가 참으로 장대하고 심오합니다.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 가운데 세상에 오셔서 언제나 예수님의 종지부 즉 마침표는 항상 승리뿐이었습니다(요1:14). 그 승리의 마침표의 휘날레(Final Point)가 밧모섬에서 하늘의 천사들이 사도 요한에게 직접 보여주고, 그리고, 또렷한 주님의 음성으로 들려준 다큐멘터리를 프리즘처럼 장대하게 펼쳐 보인 것이 요한 계시록의 장점이며, 개성 있는 특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포칼립스로 포문을 연 요한계시록은 1:1에서 그 정체를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 말씀의 본론적인 진전은 1:6절에 압축된 한 단어에 집중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라"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세세토록 돌리는 분명한 목적이 바로 이 "나라"에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로 삼으신 이유는 아버지 하나님에게 영광이 세세토록 있기 위함이라"(계1:6).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의 축약형입니다. 이 하나님의 나라는 <최초의 인간-아담 부부>에서 시작합니다. 그 다음, <족장 시대(The Patriarch-아브라함-이삭-야곱)>로 이어지고, 그 후 <이스라엘 민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다시피 아담의 가정에서 가인의 잔인 무도한 반란이 있었으며, 족장시대에도 이스마엘, 에서 등등,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들이 있게 됩니다. 구약에서 이 땅의 이스라엘 민족에 속한 자들일지라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오지 못한 자들은 끝없이 많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초림하실 때는 극소수를 뺀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배도의 상태에 빠져 있었고, 그들은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였습니다. 하지만 도리어 십자가 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열방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마침표는 이 십자가 사건으로 승리의 마침표로서 하나님 나라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며 진행됩니다. 승리의 마침표로서 보여준 십자가의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마침표로서 그 종결의 Case Study를 이미 보여준 계시의 대표적 실례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의미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을 향해 전쟁과 심판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그 영혼에게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성령님은 하나님 나라의 영역을 정하시는 분으로서 그분 안에서 거듭남이 이루어지고 성령의 인도하심이 나타나는 곳마다 의와 평강과 희락이 임하면서 하나님 나라가 영적으로 이루어지며 진행됩니다. 아포칼립스, 즉 계시의 복음으로 그 흐름이 계속되는 요한계시록의 역사가 어김없이 철저한 이유는 "삼위일체의 하나님(The Triune God)"께서 함께 힘을 합하고 뜻을 같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사도 요한은 성령의 개입을 철저하게 드러내면서 계 1:4-5절에서 삼위가 하나 되신 하나님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마침표의 실체를 눈에 보이게 보여주는 요한계시록은 하나님 나라의 분명한 목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계1:5).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낙원(The Lost Paradise)의 완전한 회복이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마침표에서 구원의 감격에 대한 망각증세에 빠져있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다시 한 번 그 기억을 소생시켜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마침표는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있음을 환기시켜줍니다.

 

 

 

※ 새 성경구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민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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