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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하나님의 복음, 알파와 오메가(The Gospel of God, the Alpha and the Omega, 계Rev. 22:13)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01-03 18:18:49

칼럼,방유창,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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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로마나(Pax Romana)는 로마의 평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전 27 년에 옥타비아누스 통치를 시작으로 180 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팍스 로마나는 로마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41 년 동안 통치하여 팍스 로마나에서 이루어진 많은 업적의 무대를 설정했습니다.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게 하면서, 눈에 보이는 권력, 눈에 보이는 통치체제를 평화라 부르는 철권시대를 이루었습니다. “영토, 주권, 국민”의 3요소가 눈에 보이게 강력한 시대를 이끌었던 바로 그 시대의 교회와 신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절대주권, 하나님의 나라 인민(人民)”을 찾으니 로마정부는 당연히 박해와 억압(Overwhelming)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 요한의 펜을 들게 하셔서 검(劍)보다 강한 것이 말씀임을 나타내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이름은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지금 이 시대는 가짜 뉴스가 진실을 왜곡하는 시대입니다. 눈에 보이는 번영의 복음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복음을 호도하는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참 진리가 바로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사도 요한의 입술을 통하여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있습니다. 밧모 섬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비밀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완전체의 상징인 일곱 교회를 향하여 편지를 쓰게 하셨습니다. 로마의 압제 하에서도 꿋꿋이 들풀처럼 성장과 부흥의 기치를 흔들며 실제로 존재했던 역사적인 일곱 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사데, 두아디라,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들에게 경고와 당부의 격려편지를 써 보내셨습니다. 이 편지는 오늘 21세기의 교회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중요한 하늘문서입니다.

2020년, 경자(庚子年)년 새해가 드디어 밝아왔습니다. 그러나, 저 북녁땅은 적기(赤旗)를 흔들며 오늘도 트럼프 정부를 향하여, 전세계를 향하여 거짓 평화와 가짜 뉴스로 끊임없이 위장외교를 펼치는 로켓맨(Rocket man)은 그 야욕의 도가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엉터리 개념의 “영토, 주권, 국민”의 모순된 체제로 국민을 억압하는 이 때에 크리스천과 지상의 모든 교회들은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수님의 참 평화를 선포하고 갱신되어야 하는 21세기의 종교개혁을 일으켜야 할 때입니다. 알파의 의미가 처음이듯이 그 처음의 참 의미는 “창조주” “시작”에 있음을 사도 요한은 계1:8과 22:13에서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1:8).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22:13).” 말씀하십니다. 이 두 말씀을 한 단어로 압축하면 전능자이십니다. 능치 못할 것이 전혀 없으신 전능자 예수 그리스도가 지상에서 알파의 복음을 전파하실 때 첫 메시지가 막1:14, 15절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십니다. 시작의 복음, 공적 생애의 첫걸음을 하시면서 전하신 제 1성이 “하나님의 복음”을 강조하십니다. 왜 하필이면 하나님의 복음이라 하셨을까요? 그 이유를 요한계시록 1:4~8절에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전하십니다.

사도 요한이 알파 예수, 오메가 예수가 전한 시작과 마침의 Key Word를 전하는데 계1:5 중간에서 “은혜와 평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헬라어로는 ‘카리스’라 하는데, 지상의 교회들 중에 가장 대표적인 일곱 교회들에게 은혜를 강조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삶의 전투에서 지치고 고단한 자들에게 특별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영적 에너지의 이름을 “은혜”라고 한 것입니다. 은혜 없이는 결코 삶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은혜는 성도의 버팀목입니다. 은혜는 성도의 강장제입니다. 은혜는 내적 치유의 최선책입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진지한 인사인 샬롬 즉 평강입니다. 신학자 Gregory K. Beale은 오직 “외상(外傷)과 외압(外壓)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평화밖에 없다”고 역설합니다. 내적인 에너지는 은혜, 외적인 영적 방어책은 평화, 이 둘이 조화를 이루면서 나갈 때, 일시적인 거짓평화 팍스 로마나가 아니라, 참 평화인 <팍스 바실리아,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팍스 바실리아가 바로 일곱 교회가 회복하고 붙들어야 할 <영적 신무기>이며, <하나님의 복음>의 최종 목표입니다.

 

 

 

※ 새 성경구절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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