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푸드스탬프 퇴출 크게 늘었다

지역뉴스 | | 2018-12-26 09:09:50

조지아 푸드 스탬프 적용 대상자 급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월 평균 356명→8천명으로

작년부터 근로의무조항 강화 

올 한 해 동안 조지아에서 푸드스탬프 자격을 박탈당한 주민들이 월 평균 약 8,000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정부 저소득층 영양보조 프로그램(SNAP), 즉 푸드스탬프를 관리하는 주 가족아동서비스국(DFCS)에 따르면 근로의무 조항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푸드스탬프 프로그램 수혜자격을 박탈당한 소위 퇴출자는 

2017년 10월에서 2018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월 평균 356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4월부터 10월사이 에는 이전 보다 20배 이상으로 불어나 월 평균 거의 8,000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푸드스탬프 프로그램 퇴출자가 급증한 것은 조지아 정부가 지난해부터 푸드스탬프 규정을 보다 엄격하게 시행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1996년 제정된 프드스탬프 규정의 근로의무 조항은 18세에서 49세에 이르는 장애와 부양가족이 없는 성인에게 적용돼 이들이 스탬프를 받으려면 주 20시간 일하거나 교육훈련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하면 3개월은 지급하지만 그 이상은 혜택이 중단된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경제불황 때문에 규정 적용을 완화했으나 최종 시행은 각 주정부에 일임했었다. 

그러나 경기회복과 함께 조지아는 연방정부에 앞서 법적용을 강화했으며, ‘조지아 게이트웨이(Georgia Gateway)'라 불리는 새로운 사회보장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푸드스탬프 수혜자의 삶을 보다 명확하게 들여다 볼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지난 주에서야 일하지 않는 비장애 성인에게 푸드스탬프 혜택을 중단하겠다며 22년 전 만들어진 법안의 시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강화된 규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문제점들도 노출되고 있다. 코빙턴에 거주하는 창고직 직원 마이라코 벨처(25)는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푸드스탬프를 수령했으나 근로의무 조항에 걸려 지급이 중단됐다. 최근 치료 의사의 추천서로 다시 수령을 시작한 그는 “스탬프를 받지 못했던 지난 2달간 너무 힘들었다”며 “일률적 법적용 보다는 개개인의 사정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지아에는 현재 150만명의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있으며, 이 가운데 근로의무 조항 적용대상자는 매우 적다. 부양 아동이 없는 스탬프 수혜자는 8%정도이며, 71%의 수혜자는 부양 아동이 있다. 수혜자의 3분의 1은 노인 혹은 장애인이 있는 가정으로 파악됐다.  조셉 박 기자

조지아 푸드스탬프 퇴출 크게 늘었다
조지아 푸드스탬프 퇴출 크게 늘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한인회장대회 참석 박은석 회장 "법원, 이승만 동상 불허"
한인회장대회 참석 박은석 회장 "법원, 이승만 동상 불허"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주간(9월 27일-10월 1일) 기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29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애틀랜타 공식 대표로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내달 3일 벧엘교회서 개최 지역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팀장 이중범)’가 2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NL 와일드카드1차전 필리스에 역전승 선발출장 김하성 2타석 무안타 끝 교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브레이브스는 29일 오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가 25일 추석을 맞아 둘루스 센터에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센터 측은 “다양한 명절놀이와 푸짐한 경품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전국 여섯번째…플로리다 51명 최다  최근 10년 동안 조지아에서 낙뢰로 모두 8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사이 전국에서 낙뢰로 사망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88.5%...15년 새 21.1%P올라 포사이스 97.5%…귀넷 88.2% 조지아 고등학교 정시 졸업률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조지아 주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127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  문의 bs@kgcus.com. 허니피그 무한리필허니피그에서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전문가들 “강력한 엘리뇨가 억제”주민들 되레 불안…당국 대비 강조   조지아를 포함 동부 해안과 걸프 연안에 아직 단 한 차례도 허리케인 위협이 없는 등 이례적인 조용한 허리케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