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20마일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난다

지역뉴스 | | 2018-12-21 09:09:59

키웨스트,최남단,헤밍웨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플로리다 반도 남서쪽으로 뻗어 있는 키웨스트는 미 대륙의 최남단에있는 작은 섬 도시다.

뉴욕 등 동북부에 사는 사람들이추운 겨울을 피해 이곳으로 내려와 거주했으나 지금은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관광도시다. 쿠바와 바하마, 미국 등 여러 풍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처음에는 해군기지가 있는 군사 요충지로 발전했다가 1938년 육지를 잇는 ‘오버시즈 하이웨이(Overseas Highway)가 건설되면서 본격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키웨스트는 석양 감상으로 유명한데 북미대륙의 최남단이라는 감정 때문인지 이곳에서 보는 석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서정적인 멋이 있다. 특히 석양을 구경하는 장소로 유명한 멀로리 스퀘어(Mallory Square)에는 일몰 한 시간 전부터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룬다. 바다로 나가 석양을 구경하는 유람선 관광도 인기다.

일몰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바다를내려다보며 와인과 함께하는 식사는 멋진 추억이다. 또 광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즉흥 공연과 연주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키웨스트는 3만여명이 거주하는 조그마한 도시이기 때문에 마차나 자전거를 타고 관광할 수도 있고 여유가 있으면 걸어 다녀도 얼마든지 관광할 수 있다. 북미대륙 최남단(Sourthernmost Point)이라는 표지판이 있는 곳과 ‘바다와 노인’의 작가헤밍웨이의 집, 등대박물관 그리고 석양 감상의 장소 멀로리 스퀘어 등이 주요 관광코스다.

최남단 표지판에는 이곳을 방문한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줄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헤밍웨이가 1931년부터 글도 쓰고 낚시도 하고 지냈던 스페이풍 2층으로 된 헤밍웨이 집은 이곳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킬리만자로의 눈’등을 집필했을 때 사용했던 타자기 등 유품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앞마당의 수영장은 키웨스트 최초의 수영장이라고 한다.

마이애미에서 160마일 떨어진 키웨스트를 가면서 즐기는 드라이브는 추억의 드라이브 코스다.

섬과 섬들을 연결해 있는 다리로 이어져 있는데 이 다리 지나면서 즐기는 드라이브 코스는 평생 잊을 수없는 추억의 드라이브코스다.

플로리다 육지에서 키 라고(KeyLargo)-이슬라모라다(Islamorada)-마라톤(Marathon)-빅파인(Big Pine)-키웨스트(Key West)로 섬과 섬을 있는미 동부 1번 도로 ‘오버시즈 하이웨이’ 120마일은 드라이브를 하는 것만으로도 관광이다.

특히 마라톤(Marathon)과 로어 키즈(Lower Keys) 사이를 연결하는‘ 세븐마일 브리지’ (Seven Mile Bridge)는코발트 빛 바다를 바라보며 다리 위를 달리는데 형용할 수 없는 환상적인 감흥이 있다. 다리의 높이가 그리높지 않아 수면 위로 자동차가 달리는 착각도 든다. 

키웨스트에서 1박 하는 것도 좋지만 인근에서 숙박을 하고 해변을 즐기는 것도 좋다.

120마일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난다
120마일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난다
120마일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난다
120마일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난다

북미대륙 최남단 키웨스트 멀로리 스퀘어에서 바라본 일몰 직전의 아름다운 석양. 석양을 관광하기 위한 유람선들과 조화를 이루며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120마일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난다
120마일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난다

북미 최남단을 알리는 표지석.

120마일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난다
120마일 바다 위를 달려 헤밍웨이를 만난다

어네스트 헤밍웨이 집에 진열된 유품.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한인회장대회 참석 박은석 회장 "법원, 이승만 동상 불허"
한인회장대회 참석 박은석 회장 "법원, 이승만 동상 불허"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주간(9월 27일-10월 1일) 기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29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애틀랜타 공식 대표로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내달 3일 벧엘교회서 개최 지역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팀장 이중범)’가 2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NL 와일드카드1차전 필리스에 역전승 선발출장 김하성 2타석 무안타 끝 교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브레이브스는 29일 오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가 25일 추석을 맞아 둘루스 센터에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센터 측은 “다양한 명절놀이와 푸짐한 경품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전국 여섯번째…플로리다 51명 최다  최근 10년 동안 조지아에서 낙뢰로 모두 8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사이 전국에서 낙뢰로 사망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88.5%...15년 새 21.1%P올라 포사이스 97.5%…귀넷 88.2% 조지아 고등학교 정시 졸업률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조지아 주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127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  문의 bs@kgcus.com. 허니피그 무한리필허니피그에서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전문가들 “강력한 엘리뇨가 억제”주민들 되레 불안…당국 대비 강조   조지아를 포함 동부 해안과 걸프 연안에 아직 단 한 차례도 허리케인 위협이 없는 등 이례적인 조용한 허리케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