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마음에 드는 대학 하나에만‘올인’은 금물

지역뉴스 | | 2018-12-01 13:13:5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마음에 들지 않은 액티비티 등 억지로 말고 

자기소개서는 커리어가 아닌 교감의 공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도 있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일도 있다. 주사위가 던져지기도 전에 딱 하나의 대학에만 꽂혀 올인을 하거나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은 일을 대학 입학을 위해 억지로 하는 것, 또 고교 시절 추억거리 하나 만들지 않고 오로지 시험 점수에만 목숨을 거는 것 등이 그것이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후회없이 고교 시절을 보내며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팁을 모아봤다. 

▲한 학교에만 올인하지 말라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자신이 원하는 몇 가지의 조건들이 맞는다고 생각하는 대학이 나타나는 경우 어떤 학생은 아예 다른 대학은 쳐다보지도 않고 이 학교 입학에만 ‘올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여율르 두고 리서치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대학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조건’과 근접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종합대학과 리버럴아츠칼리지를 비교해 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 같지만 도심에 대학이 있는 경우 유사한 커리큘럼과 사회적 환경, 학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정한 한 대학에만 마음이 꽂혀 있다면 어쩌면 자신이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는 수십 개의 지원 가능한 다양한 레벨의 대학에 들어갈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대학 리스트를 작성할 때는 가능성이 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학교를 포함시켜 균형을 잡아야 한다.  

▲관심사를 바꾸지 말라 

오로지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마음이 내키지 않는데도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관심사를 의도적으로 바꾸는 것도 옳지 않다. 

입학사정관들은 많은 시간 수 천 장의 지원서를 살펴보고 있지만 그들은 프로페셔널한 직업의식과 ‘감각’을 갖고 있다. 

어떻게든 인상적으로 보여 ‘합격’하기 위해 그럴듯하게 포장을 한 것인지 진정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의 정도는 구분할 수 있다는 말이다. 

평소 싫어하는 액티비티를 입시 때문에 억지로 하기 보다는 자신이 좋아하고 가능성을 키워줄 전공 분야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 도전을 하고 시간을 보내는 편이 낫다.

▲많은 추억을 쌓고 재미있게 

인생의 고등학교 시절은 단 한 번이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책과 씨름하고 성적표에 일희일비하기도 하지만 이 때문에 청춘시절에만 겪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고교시절을 재미있게 보내고 추억을 만드는 것도 성적만큼이나 중요하다. 

어떤 학생은 친구와의 우정이나 여행 같은 경험은 SAT를 공부하는 것만큼 미래의 발전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발전시킨 관점과 성숙함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입 지원서에 고스란히 배어 나온다. 특히 자소서나 인터뷰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이나 면접관에게 미묘하게 전달될 수 있는 차별화되는 독특함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시간들은 눈에 보이지 않아 무의미한 것 같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억지로 쓰는 인상적 자소서 

대입전형에서 자소서의 역할을 중요하다. 하지만 억지로 인상적으로 보이기 위해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입 지원서는 성적, 시험 점수, 다양한 리스트 및 평가 등 엄청난 데이터로 체워진 문서다. 자소서는 이런 문서 더미 속에서 자신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다. 대개 입학사정관들은 이 자소서를 통해 어떤 학생인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알고 싶어한다. 그런 점에서 자소서는 자신의 학문적 성과나 액티비티들을 통해 이룬 업적을 나열하는 곳이 아니다. 

이미 지원서 상의 다른 부분에서 이런 점들은 충분히 설명되었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들에게 자신을 자신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줘야 한다. 자소서는 레주메가 아니라 입학사정관과의 인간적 교감을 만드는 공간이다. 자소서에서 꼭 피해야 할 실수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자신이 이룬 성취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해광 기자>

마음에 드는 대학 하나에만‘올인’은 금물
마음에 드는 대학 하나에만‘올인’은 금물

한 대학에 올인하는 등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유념해야 한다. <Aldrin Capulong/New York Times)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추억의 아름다운 시] 농가의 새해

노천명 흙을 사랑하는 사람들일생 흙에 살다 논이랑 밭이랑 내다 보이는 푸른 들녘은어느 보화보다 좋고 흙은 그대로 아름다운 것향기 누우러니 흰옷에 배이다 초가집 도란도란 이웃해 앉아

[삶과 생각] 친구 고 최불암
[삶과 생각] 친구 고 최불암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말도 없이 떠나는 길 배웅도 못 하고 애틀랜타에서 울고 있는 명오가 명복을 빈다.  영환아, 불암아 잘 가거라.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