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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중 손발 저리다면 비타민 B12 부족증세?

지역뉴스 | | 2018-10-12 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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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육류·유제품 안 먹어

빈혈·변비·시력저하 증상

비타민 보조제 복용필요

요즘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은 없지만, 채식을 하는 사람은 비타민 B12 부족이 나타나기 쉽다. 비타민 B12는 주로 달걀, 육류, 해산물, 유제품, 닭고기 류를 통해 섭취되기 때문이다. 빈혈, 손발저림 등 증상들도 비타민 B12 부족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건강 웹사이트 ‘웹엠디’(WebMD)를 통해 비타민 B12 부족에 대해 알아봤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다른 영양소들처럼 우리 몸에서 많은 일을 한다. DNA 및 적혈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적혈구가 성장하지 못해 악성 빈혈에 시달릴 수도 있다. 또한 손발이 저리거나 찌릿찌릿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비타민 B12 부족으로 인해 신경세포 축삭을 둘러싼 보호막 역할을 하는 미엘린초(myelin sheath)가 손상돼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또한 체중 감량을 위해 위 절제수술을 했거나, 위 문제로 위장의 일부를 제거한 수술을 했거나, 과음을 자주 하는 사람, 장기간 위산 조절 약을 복용해온 사람은 비타민 B12가 부족해지기 쉽다.

또한 위축성 위염 환자, 극심한 빈혈 환자, 크론씨 병이나 셀리악 병 같은 소장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루푸스 환자 등도 비타민 B12 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얼마나 필요한가= 보통 성인은 하루 2.4마이크로그램(mcg)의 비타민B12 섭취가 필요하다. 임신부 및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는 하루 2.8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한다. 어린이는 4~8세는 1.2마이크로그램, 9~13세는 1.8마이크로그램, 청소년 14~18세는 2.4마이크로그램이 일일 권장 섭취량이다.

#비타민 B12가 풍부한 음식은= 달걀, 생선, 육류, 닭고기 및 오리고기 등이다. 채식을 한다면 비타민 B12를 보조제로 따로 섭취하거나 함유 음식을 통해 섭취한다. 

#비타민 B12 부족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은 = 사실 가벼운 부족증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러나 그냥 방치하면 평소 기운이 없고 피곤하며, 가벼운 두통에 시달린다. 빈혈은 대표적인 증상으로 그밖에도 변비나 설사, 식욕저하, 손발 저림이나 시력 저하, 얼굴이 창백하며, 우울증, 기억력 저하, 행동 변화 등도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손발저림은 당뇨병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손발저림이 나아지지 않으면 의사를 찾아 검사를 받아본다.             <정이온 객원기자>

채식 중 손발 저리다면 비타민 B12 부족증세?
채식 중 손발 저리다면 비타민 B12 부족증세?

채식 위주 식단을 하게 되면 비타민 B12부족증이 나타나기 쉬운데, 건강보조제로 따로 섭취하거나, 비타민 B12 첨가 음식을 통해 섭취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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