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크레딧 나쁘면 영주권 못받는다

지역뉴스 | | 2018-09-29 23:23:4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국, 크레딧 리포트 요구 추진 

공적부조 판단 잣대 중 하나 이용

앞으로는 나쁜 크레딧 기록이나 낮은 크레딧 점수때문에 영주권 신청이 거부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연방 이민당국은 앞으로 영주권 심사에서 이민 신청자의 ‘공적부조’(public charge) 의존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 중 하나로 ‘크레딧 점수’나 ‘크레딧 기록’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이민당국은 이민신청자들에게 ‘크레딧 리포트’ 제출을 요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 국토안보부는 지난 22일 공개한 ‘공적부조’(public charge) 수혜자에 대한 이민혜택 제한 방침을 담은 새로운 이민 정책안에서, 이민신청자에 대한 ‘크레딧 리포트’ 심사 계획을 밝혀 사상 초유의 ‘크레딧 점수’ 이민심사가 조만간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447페이지 분량의 ‘공적부조’ 관련 새 이민정책안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국토안보부는 새 정책안에서 이민신청자의 재정상태 파악을 위해 ‘크레딧 리포트’를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경제매체 ‘마켓 워치’도 27일 국토안보부의 아같은 계획을 주목하고, 낮은 크레딧 점수나 나쁜 크레딧 기록을 가진 이민신청자는 영주권 심사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으로 영주권 심사에서 이민신청자의 ‘공적부조’ 의존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크레딧 점수나 크레딧 기록이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적부조’ 수혜자나 수혜가능성이 있는 이민신청자의 영주권 취득 등 이민수혜를 제한하는 내용의 새 이민정책이 시행되면 크레딧 점수가 낮아서 영주권을 받지 못하는 이민자들이 앞으로는 생겨날 수 있게 된 셈이다. 

하지만, 크레딧 점수나 크레딧 기록이 영주권 승인 여부를 가르는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토안보부는 ‘공적부조’ 수혜 가능성을 판단하는 여러 요인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정책안에 따르면, 이민신청자의 크레딧 점수와 기록을 검토해 크레딧 점수가 미국인 평균치 보다 낮은 경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정책안은 ‘좋은 크레딧’ 점수를 미국 소비자들의 평균에 근접하거나 이보다 높은 점수(FICO)라고 규정하고 있어 평균에 훨씬 못미지는 크레딧 점수는 영주권 취득에 어려움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크레딧 리포트는 개인의 페이먼트 히스토리와 현재의 부채 상태, 취업 및 거주 기록 및 소송이나 파산 전력까지 들여다 볼 수 있어, 영주권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어 영주권 신청자들에게 이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한편, 국토안보부는 미국내 크레딧 기록이 없다고 해서 심사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에는 성실한 페이먼트 기록이나 부채가 적은 재정상태를 보여주는 관련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목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한인회장대회 참석 박은석 회장 "법원, 이승만 동상 불허"
한인회장대회 참석 박은석 회장 "법원, 이승만 동상 불허"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주간(9월 27일-10월 1일) 기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29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애틀랜타 공식 대표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