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인스펙터 자질과 경험 철저히 조사하라

지역뉴스 | | 2018-08-27 09:09:01

인스펙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장 있는것이 의무는 아니지만 참여하는게 현명

집안 제대로 준비 안하거나 리포트 무시하면 안돼

홈 인스펙션은 집의 상태를 파악하는 과정이다. 인스펙터는 단순히 집이 갖고 있는 문제점만 밝혀내는데 그치지 않고 바이어가 치러야 할 비용 부담에 대한 정보까지도 줄 수 있다.‘아메리칸 홈 인스펙터 소사이어티’의 앨든 깁슨 전 회장은 “바이어 입장에서는 생애 가장 큰 투자인 만큼 그들에게 어떻게 집을 유지, 보수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인스펙션을 앞두고 있다면 다음 5가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이들은 바이어와 셀러 모두 할 수 있는 중대한 실수들이다.

■인스펙터를 조사하지 않는다

너무 많은 바이어와 셀러들이 직접 조사하지 않고 인스펙터를 고용하는 경우가 있다. 

‘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오브 홈 인스펙터스‘(NAHI)의 트로이 블락섬 전 회장이 권하는 반드시 해야 할 질문은 다음과 같다.

▲인스펙터로 활동한 기간은 얼마나 되나? ▲얼마나 많은 인스펙션을 실행했나? ▲어디서 교육을 받고, 인증을 받았는가? ▲인스펙터가 되기 전에 어떤 일을 했나?(모범 답변은 주택 건설이나 컨트랙터로 일했다는 것) 등이다.

인스펙션에 대한 궁금증은 끝이 없이 많겠지만 필요한 전문가는 꾸준히 관련 지식을 쌓아가면서 현업에서 뛰고 있는 경우다. 이런 전문가만이 집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바이어나 셀러에게 말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스펙션에 참여하지 않는다

인스펙션이 진행되는 현장에 참여하는 것은 의무는 아니다. 그러나 참여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단순히 인스펙션 리포트만 읽는 것으로는 큰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인데 직접 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깁슨 전 회장은 “1년에 수십 건의 인스펙션이 거절되기도 하는데 이유는 이해 당사자가 현장에 없었거나 있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스펙션은 반나절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참여하려면 충분하게 미리 시간을 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스펙터는 함께 움직이면서 필요한 부분을 설명하고 질문에 대답도 해줄 것이다.

만약 인스펙터가 따라다니지 말라고 한다면 이상한 것이다. 최대한 많은 질문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에 좋은 인스펙터는 어떤 부분을 보수하는데 얼마나 예산이 들지를 알려주는데 전체 예산 안에서 얼마나 투자를 해야 할지 가늠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인스펙션 리포트를 읽지 않는다

너무 많은 바이어와 셀러가 리포트를 대충 보고 지나 보내는데 안될 일이다.

필요한 것은 분명하고 분별 가능한 용어로 직접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다. 좋은 방법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미리 가장 마음에 드는 리포트 양식을 골라서 인스펙터에게 같은 방식으로 리포트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지식이 충분하고 인성이 좋은 인스펙터라면 집의 어떤 부분에 어떤 문제가 있고 이를 고치려면 어떤 공사 등을 해야 하는지 알기 쉬운 용어로 된 리포트로 설명해줄 것이다.

■프리세일 인스펙션을 하지 않는다

많은 셀러들이 프리세일 인스펙션을 바이어에게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큰 실수다.

바이어가 인스펙션을 하게 되면 똑똑한 바이어라면 거래가 끝나기 전까지 마치기 힘들게 인스펙션을 진행하고 셀러 입장에서는 쫓기는 입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셀러가 직접 시행해 매물로 내놓기 전에 프리세일 인스펙션을 한다면 셀러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컨트랙터를 찾거나 일정 등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간혹 바이어와 셀러 모두 너무 길어지는 인스펙션과 후속 작업을 감당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인스펙터는 반드시 원하는 집을 찾거나, 원하는 이사 날짜를 정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확보해둬야 한다.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

인스펙터들은 오너가 인스펙션 준비를 해놓지 못하면 매우 곤란해진다. 예를 들어 절대로 인스펙터가 직접 짐을 옮기면서 검사를 위해 내부로 들어가는 상황을 만들면 안되는 것이다. 간혹 유틸리티 클로짓이나 지하실이나 다락방을 잠궈두는 경우가 있는데 아니다. 

인스펙터가 집안의 모든 곳을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둬야 한다.

셀러 입장에서 가장 좋은 선택은 집에 있으면서 인스펙터와 만나는 것이다. 본인을 소개하고 전화번호도 제공하고 더욱 필요한 것은 없는지 확인한 뒤 자리를 비워주면 된다.

인스펙션을 반복하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는 수리 전문가도 고용하면 좋다. 많은 오너들이 직접 고치려고 하거나 싸게 막으려고 하는데 잘못된 작업은 나중에 추가 인스펙션을 불가피하게 하고 비용이 들며 다시 인스펙션을 받아야 하는 등 악순환이 될 수 있다.

<구성훈 기자>

인스펙터 자질과 경험 철저히 조사하라
인스펙터 자질과 경험 철저히 조사하라

홈 인스펙션을 받기 전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해 인스펙터의 자질과 경험 등을 알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Paris Baguette Bakery Cafe에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Paris Baguette Bakery Cafe에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파리 바게이트 카페는 한국에서 진출해 경영하는 둘루스 중심의 새틀라이트 도로변 한인 상권에 있는 곳이다.고객의 분포는 한인뿐만 아니라 다국적인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1)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1)

2027년 쇼셜시큐리티 및 SSI 생활비조정(COLA) 3.6% 인상 전격 확정7,600만 수혜자 월 수령액 인상, 11월 18일까지 온라인 계정 신청 시 우편보다 3주 조기 확인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