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자기중심적 사고의 체계로서 편향적 시각에 의해 사물을 보고 쉽게 판단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편견은 이성과 양심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편견은 사물을 바로 보지 못하는 맹점이 있으며 합리적 판단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인간 삶의 저변에 실재하고 있는 편견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민족적, 인종적, 종교적 편견은 해악이며 인류의 끔직한 재앙이 되었든 불행한 역사(나치즘)를 경험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힘든 일중의 하나가 종종 타인으로부터의 편견에 시달릴 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편견과 억측에 의해 마음 상하고 심하게는 상처 받는 경우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지요. 편견과 억측에 의해 마음 상하는 당사자는 실로 어이없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경우도 있을 줄 압니다. 억측은 대개 편견에 의해 성급한 판(예)단을 할 때 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헤아림을 차단하는 지혜는 그리 쉽지 않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편견이나 억측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만큼, 인간의 실체적인 진실에 접근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뜻이겠지요.
편견에 의해 상대방의 실체적인 진실이 왜곡되어 불편한 인간관계로 내닫는다면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일입니다.
인간관계에서 불협화음이 빚어지는 경우중의 일례가 거의 편견과 억측에 의해서 원만했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쉽게 말하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의 인식의 한계성”은 문제점에 대한 진지한 접근, 합리성에 근거한 올바른 성찰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진지한 관점에서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쉽게 말한다는 점입니다.
올바른 이해를 위한 노력이 변명이 될 것 같아 침묵하는 고통이 가중되는 현실이 야속하기조차 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의 잘못된 인식을 사랑의 마음으로 불식시킬 일차적인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겠지요.
인간관계의 힘든 한계점은 자신의 생각이 항상 절대적으로 옳다고 확신하는 독선적인 태도에 있습니다. 인간 의식의 체계가 흐름이 멈추어 고정관념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 윌리엄 제이가 영원히 잠 들다. 죽을 때까지 자기가 옳다고 고집하던 사람이--
그가 살아온 길은 백 번이고 옳았도다. 그러나 그도 역시 죽어 있지 않은가?”
“보스톤의 트랜스 크립트”지에 언젠가 실린 의미심장한 풍자시입니다.
인간의 의식의 변화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사고의 오류를 범하고 있음에도 깨닫지 못하는 우매함 때문에 사고의 유연성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을 줄 압니다.
인간 이해의 부족에서 오는 결과가 어쩌면, 이기심과 자신의 성숙하지 못한 불완전함에서 빚어진다는 것을 자각하는 마음이 필요 하겠지요.
먼저, 남의 입장에서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인간 이해의 첩경이 될 것입니다. 참 인간 이해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영어의 이해하다의 언더 스탠드(그 사람 아래 서다)는 참으로 의미심장한 뜻입니다.
심오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편견과 억측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 사람 위에 서서 생각하니 이해가 쉽지 않은 것이지, 그 사람 아래서서 생각하면 이해가 되고 사랑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겸손의 훈련을 꾸준히 한 사람만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기심, 편견과 억측으로부터 해방될 때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성숙된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로 회복되리라는 생각입니다. 서로 귀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너그럽고 온화한 태도야말로 사랑의 마음이 아닐까요. 인간의 진정한 이해는 오랜 시간을 통해서만이 가능합니다.
서로의 불완전함과 허물까지도 자연스럽게 용납 할 수 있는 단계는 인내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인격의 교류가 이루어지며 더욱 돈독한 지인의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진정성 있는 순수한 사귐과, 서로 신뢰하며 존중하는 마음의 교류와, 영혼의 교감이 이루어지는 사랑의 관계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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