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조기교육연구소 평가
조지아 유아교육 수준이 전국 최고라는 평가가 나왔다.
국립 조기교육조사연구소(NIEER)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보편적 프리-K’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질적10개 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한 유일한 주로 평가됐다.
‘보편적(Universal) 프리-K’란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조지아에서는 만4세 아동은 무료 등록이 가능하며 현재 해당 연령 아동의 53%가 주정부 지원 프리-K프로그램에 등록돼 있다.
NIEER이 제시한 10개 기준은 ∆조기 학습 기준 ∆교사 학사 학위 ∆전문 교육 이수 ∆보조교사 자격 ∆교직원 연수 ∆학급 규모 ∆교사 대 아동 비율 ∆건강검진 ∆교육과정 지원 ∆지속적 품질 개선 체계 등이다.
NIEER의 스티븐 바넷 수석 책임자는 이번 보고서와 관련 “조지아는 단순 기준 충족을 넘어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조지아 모델은 공공과 민간이 절반씩 참여하는 구조로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총 9,760만달러를 유아교육에 투자해 특히 프리-K교사와 초중등 교사 간 급여 격차를 축소하고 학급당 학생수는 22명에서 20명으로 줄이는 성과를 이뤘다. 또 교사 1인당 학생 비율도 11명에서 10명으로 낮췄다.
다만 보고서는 조지아 유아교육에 대한 추가 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 보고서는 “4세 아동 등록률을 7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3세 아동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프리-K 예산은 단순한 지출이 아닌 미래에 대한 장기적 투자”라면 이번 발표를 반겼다.
한편 조지아 외에 앨라배마와 하와이, 미시시피, 로드아일랜드 등 5개 주도 모든 기준을 충족했지만 이들 주는 보편적 프리-K를 운영하지는 않고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