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스템〈STEM〉 분야 전공자 ‘OPT’규정 대폭 완화

지역뉴스 | | 2018-08-24 18:18:1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T·컨설팅사 등 파견

현장 취업실습 허용

미국에서 과학·기술·공학·수학 등 이공계를 일컫는 ‘스템’(STEM) 분야 전공자들의 ‘OPT‘(Optional Practical Program·현장취업실습) 규정이 대폭 완화됐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스템 분야 전공자가 OPT 기간 동안 고용주가 아닌 정보기술(IT) 서비스, 컨설팅 회사, 인력 공급회사 등 제3자 직장에서 파견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제3의 직장에서도 스템 분야 전공자는 OPT 기간을 추가로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OPT 규정 완화는 최근 IT 서브 얼라이언스가 OPT 유학생이 제3자 직장에서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연방 이민서비스국의 규정을 폐지하고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연방 법원 텍사스 북부지법에 제기한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단, 고용주 측이 OPT 자격 유학생들을 고용하기 위해 미국인들을 해고하면 안 된다는 규정은 반드시 이행해야 하고, 원래 고용주와의 고용관계나 조건 등은 변화가 없어야 한다고 이민서비스국은 강조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은 OPT 관련 규정은 완화시켰지만 불법 고용을 막기 위해 학교와 기업 등이 관련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독과 단속은 계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이민 당국의 OPT 관련 규제는 강화돼 왔다. 

지난 5월 연방 이민서비스국은 OPT를 취득한 학생이 다른 학교로 편입하거나 학위과정이 바뀔 경우 OPT 신분이 중단되고, OPT 신분으로 취득한 노동허가(EAD)도 자동으로 해지된다고 밝혔다. 

또 전공과 무관한 ‘무급 봉사직’(Volunteer Position)은 ‘OPT(졸업 후 취업연수) 취업’에 해당되지 않으며, 이를 ‘OPT 취업’으로 보고할 경우 추방될 수 있다고 이민 당국이 경고하기도 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 SEVP(유학생 관리전담기구)는 지난 6월 OPT 유학생들에게 보낸 전체 메시지를 통해 OPT 허가를 받은 유학생이 전공과 무관한 자원봉사직 취업은 ‘OPT 취업’ 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한편 OPT는 대체로 졸업 한 유학생들에게 12개월간의 현장실습 목적의 임시 취업을 허용하는 것으로 과학·기술 등 스템 전공 유학생은 2016년 3월부터 추가로 24개월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해왔다. 

<금홍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