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종결 추방소송 35만여건 다시 열리나

지역뉴스 | | 2018-08-21 21:21:2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CE, 8,000여건 재회부 검토 요구

행정종결돼도 소송 회부 가능해

트럼프 행정부 과거 종결 처리된 8,000여건에 달하는 추방 케이스를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미 추방에서 벗어난 것으로 여겼던 수천여명의 이민자들이 다시 추방 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이민 성향 민간단체 ‘넘버 USA‘는 지난 16일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BuzzFeed,.com)을 인용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측이 2018회계연도에 ’행정종결‘(administrative closure)’처리된 추방재판 약 8,000여건을 다시 오픈해 재판에 회부해 줄 것을 법무부측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추방재판 재회부 여부가 검토될 것으로 보이는 8,000여건은 2018회계연도에 이민법원이 ‘행정종결’처리한 대부분의 추방 케이스에 해당된다. ‘행정종결’은 이민판사의 재량으로 이민법원 소송절차가 무기한 중단되는 것으로 불법체류 신분자도 미국 체류가 가능하다. 따라서 ‘행정종결’ 조치가 내려지면 사실상 추방에서 벗어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 조치는 추방명령을 기각하는 것은 아니어서 이민법원의 판단에 따라 추방재판이 재개될 수 있다. 

‘행정종결’ 처리된 추방 케이스가 이민법원의 판단으로 소송이 재개되면 추방 결정이 내려지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오바마 행정부에서도 ‘행정종결’ 처리된 추방 케이스가 다시 재판에 회부되는 사례들이 있었으나 소수에 그쳤다. 오바마 행정부 시기에 이민법원은 약 35만건의 추방 케이스를 무기한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사실상 ‘행정종결’ 처리해왔고, 추방재판에 다시 회부된 케이스는 매년 3,000-4,000여건이었다. 

따라서 우려되는 것은 오바마 행정부 당시 ‘검찰재량권’(prosecutorial discretion)을 통해 사실상 종결 처리됐던 35만여건의 추방소송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 재임기에 종결처리된 추방소송 35만여건까지 재검토에 착수할 경우, 현재 불법체류 신분임에도 추방소송이 중단돼 미국 체류가 허용되고 있는 35만여명의 이민자들이 다시 추방소송에 회부될 수 있어 큰 혼란이 불가피하다. 

<김상목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Paris Baguette Bakery Cafe에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Paris Baguette Bakery Cafe에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파리 바게이트 카페는 한국에서 진출해 경영하는 둘루스 중심의 새틀라이트 도로변 한인 상권에 있는 곳이다.고객의 분포는 한인뿐만 아니라 다국적인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1)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1)

2027년 쇼셜시큐리티 및 SSI 생활비조정(COLA) 3.6% 인상 전격 확정7,600만 수혜자 월 수령액 인상, 11월 18일까지 온라인 계정 신청 시 우편보다 3주 조기 확인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