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체류신분 유지조건 잃으면 즉시 불법체류일 산정 시작

지역뉴스 | | 2018-08-10 19:19:0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체류신분 규정을 지키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불법체류일 산정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새로운 규정이 9일부터 시행된다.

외국인 학생들에게 새로운 불법체류일 산정 기준이 적용되면, 학교 재학 등 체류신분 유지조건을 지키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즉시 불법체류일 산정이 시작돼 향후 미국 재입국이나 체류신분 변경, 영주권 신청 등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받게 된다.

다른 비이민비자와 달리 학생비자(F), 직업연수비자(M), 교환방문비자(J) 소지자들은 그간 비교적 관대한 기준이 적용됐다.  

I-20를 받은 학교 재학이나 수업출석 등 체류신분 유지조건을 지키지 못했다 하더라도, I-94(입국신고서)에 기재된 ‘체류 기간’(Duration of Status)이 넘지 않았다면 불법체류일 산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F, M, J 비자 소지자들은 체류신분 유지조건을 위반해 사실상 불법체류 상태인 경우에도 이민당국의 추방재판 회부 등 뚜렷한 조치가 없는 경우에는 위반기간이 불법체류일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대우를 받아왔다. 

하지만, 달라진 새 규정이 이날부터 적용되면, ‘체류기간’이나 ‘비자기한’을 넘기지 않는 경우에도 체류신분 유지조건을 지키지 못했다면, 유지조건을 위반한 날부터 불법체류일 산정이 시작된다. 

유학생들에 대한 불법체류일 산정이 빨라지거나 엄격하게 적용되면 미국 재입국이 제한되고, 영주권 신청 등 이민혜택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받게 된다. 

불법체류일이 6개월이 넘으면, 3년간 비자 발급이 금지돼 재입국이 어려워지며, 1년을 넘길 경우에는 10년간 재입국과 비자발급, 영주권 신청기회 등이 박탈된다.

또, 바뀐 불법체류일 산정기준은 F, M, J 비자 소지자뿐 아니라 그 동반가족들에게도 적용돼 동일하게 재입국이나 이민신청 등을 제한받게 된다. 

따라서, F 비자 등 유학생 신분 외국인들은 학업을 마쳤거나 중단한 경우, 별도의 체류신분 변경 조치가 없었다면 즉시 미국을 떠나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곧바로 불법체류일 산정이 시작된다. 

<김상목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