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신문 구조조정 본격화... 뉴욕중앙일보 전격 매각

지역뉴스 | | 2018-07-24 22:22:3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달부터 직영제→대리점제

4월 DC등 3개지역 휴간 이어

 

미주 지역 한인신문 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고 있다. 특히 미주중앙일보는 이달 뉴욕중앙일보를 전격 매각해 한인 신문업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4월 워싱턴DC를 포함해 3개 지역 신문을 휴간한 데 이은 두번째 구조조정 조치로 풀이된다.

뉴욕중앙일보는 지난 7월 2일자로 자체 인사를 공지했다. 지난해 11월 30일 부임한 조찬식 대표 대신 윤정신 광고국장이 발행인겸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LA소재 한인언론인 선데이 저널은  '중앙일보, 미주시장 완전철수 '초읽기' 돌입한 듯'이라는 제목의 12일자 기사를 통해 "뉴욕중앙일보가 직영체제로 운영한 지 36년 만에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판권계약에 따른 대리점제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중앙일보의 법인명은 6월 30일까지는 'THE KOREA CENTRAL DAILY NEWS INC.'였지만 7월부터는 'THE KOREA DAILY NEW YORK CORP.'으로 주소와 함께 변경됐다. 새 법인은 6월 6일자로 뉴욕주에 설립된 법인이다. 

전자메일 서버도  기존 Koreadaily.com에서 koreadailyny.com으로 변경됐다. 새 전자메일 서버는 지난 6월 11일 캐나다 토론토 소재 도메인 등록회사를 통해 등록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본지 확인 결과 새 도메인 www.koreadailyny.com은 자동적으로 옛 도메인인 미주중앙일보의 www.koreadaily.com으로 연결돼 운영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뉴욕중앙일보는 32년 만에 본사 직영체제를 포기하고 매각을 통해 프란차이즈체제로 전환된 것이다. 

선데이 저널은 "중앙일보가 아무리 힘들어도 LA와 뉴욕은 반드시 직영할 것이라는 언론계의 예상을 뒤엎고 실리를 택했다"고 분석하고 "이제 뉴욕중앙일보는 본사의 지원이 완전히 끊긴 상태에서 로컬체제로 전환됐고 가능한 한 슬림화를 통해 독자생존의 길을 찾는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실제 현지 한인 언론계에 따르면 뉴욕중앙일보는 새 주인을 맞은 뒤 대대적인 인원감축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용절감을 위해 인쇄부분은 인수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주중앙일보는 지난 3월  LA 본사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한 데 이어 4월에는 워싱턴DC와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등 3개 지역 신문 휴간을 전격 공지했다.

한편 선데이 저널은 뉴욕중앙일보 직원 3명이 뉴욕중앙일보 전 법인과 LA 법인을 상대로 임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소장에서 "1999년부터 19년간 매주 6일간 하루 10시간씩 일을 했지만 회사 측은 48시간에 대한 임금만 지급하고 초과근무에 따른 임금은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한 기자 

한인신문 구조조정 본격화...  뉴욕중앙일보 전격 매각
한인신문 구조조정 본격화... 뉴욕중앙일보 전격 매각
한인신문 구조조정 본격화...  뉴욕중앙일보 전격 매각
한인신문 구조조정 본격화... 뉴욕중앙일보 전격 매각

뉴욕중앙일보 6월 30일(위)과 7월 2일자 신문 발행정보<사진=선데이 저널 캡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에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