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단계적으로 주식 보유 줄이고 투자 단순화

지역뉴스 | | 2018-07-07 09:09:44

은퇴저축,보전하기,자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충분한 고정 수입 있으면 투자위험 감수

안전하다고 채권 사면 수익률 고작 2~3% 

대부분의 은퇴자들은 다양한 투자로 은퇴 자금을 불렸을 것이다. 하지만 은퇴를 하고 나면 더 이상의 투자보다는 손해 보지 않고 오랫동안 은퇴 자금을 잘 보전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손해 없이 오래 보전 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고민 거리다. US 뉴스&월드리포트가 은퇴자들의 저축금을 오래 보전할 수 있는 5가지 투자 요령을 정리해 보도했다. 

■ 5년간 초과 지출분 보충할 현금 보유

5년동안 지출하는 총 생활비를 현금으로 모아두라는 의미는 아니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면 부족한 생활비를 그동안 모아웠던 저축금에서 충당해야 한다. 이때 저축 구좌에서 돈을 찾아 쓰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지출하라는 말이다.  예를 들어 한달 4,000달러를 지출하는데 소셜 시큐리티와 연금을 합쳐 3,000달러의 수입이 있다고 가정해보다. 1,000달러의 마이너스다. 1년이면 1만2,000달러다. 

따라서 5년동안 저축 구좌 또는 머니마켓 펀드와 같은 저축 구좌에서 6만 달러의 현금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요즘같이 경기가 심상치 않고 또 주식 시장의 상황이 불안정 할 때는 무작정 펀드를 팔아 현금을 만들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하락 장세에 주식을 팔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 보수적 투자처 선택

연방정부 종업원베니핏 연구소는 지난 2008년 재정 위기 직전, 직장 제공 은퇴저축 플랜 401(k) 가입자의 약 40%는 주식에 70%를 투자하고 있었다. 은퇴를 눈앞에 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위험도가 높은 투자방식이다. 결과적으로 당시 은퇴를 눈앞에 두거나 막 은퇴한 사람들은 저축금의 거의 절반을 잃었다.    

일반적으로 은퇴 구좌의 주식 포트폴리오 비율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정도가 적당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60세라면 주식의 비율이 70%가 아니라 40%이어야 맞다. 80세면 20%다. 

이렇게 나이에 따라 주식 투자 비율을 줄이면 그만큼 위험도도 줄어들고 또 인플레이션에 따른 현금 가치 하락도 일정부분 커버될 수 있다. 

특히 어떤 종류의 주식에 투자했느냐도 중요하다. 나이가 들었다면 기복이 심한 인터넷 또는 바이오텍 주식을 줄이고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고 배당금도 높은 유틸리티와 대기업 주식을 늘리는 것이 좋다. 또 개별 주식 대신에 이들 회사의 주식들을 모아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또는 뮤추얼 펀드가 훨씬 덜 위험하다.  

■수입이 많다면 위험 감수해야

고정 펜션(연금)이 있거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최대로 받기 위해 69세나 70세까지 신청을 미루고 있다면 아마도 일반 지출금의 80% 이상은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수입이 있을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스탠포드 대학의 ‘은퇴전략에서 안전하게 지출하기’ 보고서에서 지적한 대로 투자 손실의 위험성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므로 주식에 더 많이 투자해 더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도 바람직 하다. 사람은 점점 더 오래산다. 소셜 시큐리티국에 따르면 현재의 65세 4명당 1명은 90까지 살 수 있고 또 10명당 1명은 95세까지 산다. 따라서 위험성을 감수 할 수 있다면 장수 시대 말년까지 저축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 채권 투자 주의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채권 투자를 늘리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도 두가지 문제가 있다. 

최근 정부 국채나 회사채 이자 수익은 글자 그래도 ‘쥐꼬리’다. 

채권과 채권펀드의 수익률은 고작 2% 또는 3%에 그쳐 투자로서는 매우 부적절하다. 또 채권은 가격 변동이 심해 예전처럼 안전하지 못한 상품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채권 가치는 떨어진다. 물론 채권은 항상 은퇴 투자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그러나 요즘 같은 낮은 이자율과 낮은 수익률 상황에서는 과거보다 투자 비중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투자의 단순화 

장기간 단계적으로 좀 더 보수적인 포트폴리오로의 이동을 목표로 한다. 마켓이 하락 장세로 돌아서 포트폴리오 투자 손실이 크게 발생하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을뿐더러 은퇴를 연기하거나 생활수준을 크게 축소하지 않아도 된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1년에 한번씩 조정하면 된다. 은퇴 포트폴리오를 단순화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체 미국 시장, 가치지향적인 ETF 또는 뮤추얼 펀드, 중단기 미국 채권시장 인덱스펀드 등과 같은 펀드에 집중하고 국제 주식 인덱스 펀드 투자를 줄여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투자 항목을 다소 간단하게 정리하면 수수료도 낮출 수 있고 적당히 다양성도 유지할 수 있을 뿐더러 투자시장의 난해하고 변덕 심한 수렁으로 빠져 들지 않을 수 있다. 

                         <김정섭 기자> 

단계적으로 주식 보유 줄이고 투자 단순화
단계적으로 주식 보유 줄이고 투자 단순화

은퇴를 눈앞에 두었다면 자신의 저축금에 대한 관리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고 보면 된다.  <Bob Staake/The New York Times>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Paris Baguette Bakery Cafe에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Paris Baguette Bakery Cafe에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파리 바게이트 카페는 한국에서 진출해 경영하는 둘루스 중심의 새틀라이트 도로변 한인 상권에 있는 곳이다.고객의 분포는 한인뿐만 아니라 다국적인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1)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1)

2027년 쇼셜시큐리티 및 SSI 생활비조정(COLA) 3.6% 인상 전격 확정7,600만 수혜자 월 수령액 인상, 11월 18일까지 온라인 계정 신청 시 우편보다 3주 조기 확인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