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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 칼럼] 현실적인 여자와 비현실적인 낭만적 남자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07-02 18:18:36

칼럼,이선화,커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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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남자는 현실적이고 차가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미지에 비해 여자는 낭만적이고 순수함으로 대표하는 이미지이다. 

결혼관에서 과연 어떤 지를 한 설문자료를 토대로 재조명해 본다. 남과여의 다른 생각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싱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마음에 안들어 헤어진 연인중 1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상대가 괜찮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면?

남자 26%, 여자 51%가  조건 좋으면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여자가 남자보다 2배이상 사랑없는 결혼도 가능하다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것이다.

▲조건은 좋으나 권태기를 느끼는 연인과, 사랑하지만 평범한 연인 중 누구를 택할 것인가?

남자 29%, 여자 60%가 역시 권태기에 있더라도 조건좋은 사람의 손을 들어주었다.

▲대졸의 평범한 직장인과 고졸의 능력있는 남자 중 결혼상대자로 누구를 택하겠는가?

남자 41%, 여자 52%가 능력도 중요하지만 학벌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몇 개 안되는 주제이지만, 남자는 사랑이 중요하다는 다소 낭만적인 생각에 비해, 여자는 결혼에 있어 사랑이 전부가 아니라는 현실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남녀가 다른 생각을 갖는 이유를 분석하기 전에 더 중요한것은 다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먼저다. 사랑이 전부가 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를 누구보다 여성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그에 비해 남자는 사랑이면 된다 하지만 결국 본인의 능력 앞에서 좌절감을 맛보다 보면 능력자로 살아가려는 치열한 생존력을 담고 달려가기에 오히려 남자들이 더 비현실적이고 낭만을 포장한 내숭이 아닐까...

이런 생각은 물론 가설에 불과하지만 결국 남녀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으며, 결혼은 더더욱 현실성과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게 보면 사랑 못지않게 현실적인 조건을 중시하는 여성이 더 현명한지도 모르겠다.

두 쌍의 남녀가 서로 마주치면 남자는 상대편 여자를, 여자도 상대편 여자를 먼저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남자는 느끼는 사랑을, 여자는 보여지는 사랑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수십년을 함께 살아 간다는 자체가 인연이 아니면 결코 이루어 질수 없는 관계이기에 옆에 있는 그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싱글들은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해 인연을 찾아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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