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칼럼] 역경을 대처하는 길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05-22 21:21:25

칼럼,이용희,역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8세기에 영국에서 활동했던 위대한 복음의 일꾼 중에 탐레이디라고 하는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라는 찬송가 가사를 지은 분입니다. 불행하게도 그는 폐결핵으로 인해 3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가 남긴 불후의 찬송시는 우리 믿는 성도들의 가슴을 영원토록 울려 줄 것입니다. 그가 쓴 찬송시 중에 우리가 즐겨 부르는 503장 찬송이 있습니다. 그 찬송 1절 가사는 이렇습니다. “고요한 바다로 저 천국 향할 때 주 내게 순풍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어서 2절은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라고 노래합니다. 1절에서는 이 세상을 순풍 만난 듯이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합니다. 2절에서는 큰 풍랑이 일어나서 몹시 힘들지만 그 가운데서도 천국 향해 가는 발걸음을 늦추어지지 않게 하시니 참 감사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탑레이디 목사님의 찬송시가 말해주고 있듯이 우리의 인생에는 순풍과 역경이 있기 마련입니다. 기쁨과 즐거움도 있지만 고난과 고통 또한 피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한 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을 한번 진지하게 들여다 봅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행복보다는 불행이. 형통보다는 고난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 종교에서는 생노병사를 기본으로 해서 8고, 16고, 32고, 64고, 128고, 등의 여러가지 고난을 풀어나가는 고의 철학을 가르칩니다. 

사람의 한 평생을 수많은 고난의 연속으로 보는 것은 분명히 일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놓고 너무 비관적인 태도가 아니냐 하고 의의를 제기할 분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 누구가 이 세상을 고통 없이 살 수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도 이 사실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이 땅에서 고통을 면제 받고 살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예측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당혹하게 만듭니다. 언제 어디서 그 흉한 모습을 드러낼지 모르는 것이 고난입니다. 

고난이 갖는 이 예측 불허심을 우리는 욥의 사건을 통해서 생생하게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욥기 1장 13절을 보면 제일 앞에 “하루는”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굉장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루에”라고 한 그 어느 날에 정말 무서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욥의 운명이 하루 아침에 바뀌는 날벼락이 덜어진 것입니다. 그 날에 그처럼 기막힌 일이 생길 것이라고 욥이 꿈엔들 알았겠습니까? 그 날은 그의 자녀들이 맏형의 집에 모여 잔치하며 먹고 마시는 날이었습니다. 얼마나 흐뭇하고 화기애애한 사건들이 흐르고 있었을까요? 그러나 불행은 노크 없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예측 할 수 없는 고난이 찿아 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욥 처럼 묵묵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인내의 신앙이 필요할 것입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Paris Baguette Bakery Cafe에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Paris Baguette Bakery Cafe에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파리 바게이트 카페는 한국에서 진출해 경영하는 둘루스 중심의 새틀라이트 도로변 한인 상권에 있는 곳이다.고객의 분포는 한인뿐만 아니라 다국적인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1)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1)

2027년 쇼셜시큐리티 및 SSI 생활비조정(COLA) 3.6% 인상 전격 확정7,600만 수혜자 월 수령액 인상, 11월 18일까지 온라인 계정 신청 시 우편보다 3주 조기 확인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