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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일색 귀넷 교육위원... 사상 처음 유색인종 탄생 기대감

지역뉴스 | | 2018-05-02 19: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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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서 2·4지구 선거

후보, 백인·흑인 각 4명씩 

주민 62% 흑인·히스패닉

귀넷 카운티 역사상 첫 유색인종 교육위원 탄생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월 22일 올해 중간선거 예비경선에서는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 선거도 실시된다. 이번 교육위원 선거는 총 4개의 선거구 가운데 2지구와 4지구 등  2곳에서 실시된다.

이 두 선거구는 현행 교육위원 2명이 모두 재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각각 공화당 후보 2명과 민주당 후보 2명 등 모두 8명이 출마했다. 공화당 후보 4명은 모두 백인이고 민주당 후보 4명은 모두 흑인이다.

그 동안 귀넷 교육위원은 주민의 인종별 구성비와는 달리 백인들 독차지였다. 지금까지 유색인종이 교육위원에 당선된 전례가 없다.

이에 따라 조지아 라티노 선출직 공무원 연합(갈레오)과 흑인지위향상협회(NAACP) 조지아 지부는 지난해 귀넷 교육위원 선거구가 소수인종의 영향력을 의도적으로 축소시키는 쪽으로 획정됐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들은 소장에서 주민들 다수가 비백인임에도 불구하고 귀넷의 4개 교육위원 선거구에서 백인이 아닌 인종이 당선된 적이 없는 사실이 이를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귀넷 인구의 인종별 구성비는 흑인이 31.9%이며 히스패닉 30.4%, 백인 23.0%, 아시안 10.6% 기타 3.9%다.

학생수 18만명에 달하는 귀넷은 조지아 최대 교육구이며 직원 2만2,000여명에 연간 예산은 2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현재 2지구에는 민주당의 도널드 메이와 원디 테일러 후보 그리고 공화당의 스티브 쿤더슨과 캐롤 랜프트 후보가 나서고 있다.  4지구에서는 민주당에서 에버튼 블레어 주니어와 마크 윌리암스 후보가, 공화당에서는 랜달 리와 척 스투드베이커가 후보로 나선 상태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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