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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스 칼럼] 행복, 불행 어느것을 선택하느냐가 내가 가는 길이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18-04-23 23:23:10

이선화,커플스,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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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행복이란 뭐고 불행은 또 무엇일까?

결혼을 하면 행복이고 안하면 불행인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하고 조건보고 마지 못해 결혼하면 불행한 것일까?

우리 인생에 정답이 없는 것처럼 행복과 불행을 구분짓는 정답은 없다. 사랑이 없어도 가문을 위해 택하는 결혼생활속에서도 만족해 한다면 그것도 그 사람에게는 행복의 선택일 것이다. 죽도록 사랑하고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않아 결혼했지만 어려운 생활에, 양육, 시부모님과의 관계에 지쳐 살아간다해도 그것을 행복으로 생각한다면 역시 그에게는 행복이다.

누군가에게는 숨막히는 감옥같은 결혼 환경이지만 누군가는 그것을 기꺼이 감당하는 사람도 있다.   부러워하는 재벌가에서도 그 자리를 박차기도 하지만 , 가문의 약속으로 이뤄진 정략결혼임에도 별탈 없어 보이게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그 희생에 따른 보상이 있기에 그것을 만족하며 사는 사람에게는 만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사람들은 자기가 처해 있는 상황속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냐에 따라 각자의 삶이 결정되는 것이다. 즉 주어진 상황과는 상관없이 행복으로 선택할 것이냐, 불행으로 선택할 것이냐에 달려있다고 본다.

필자 또한 결혼을 하는것이 행복의 시작이라고 보는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이 싱글 생활 자체를 즐기고 누리며 행복을 느낀다면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그들에게 물어본다. 앞으로 10년, 20년후에도 독신의 생활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냐고?

지금 이대로가 좋다면 누가 말리냐마는 후회하며 등록하는 10년 이상 먼저 산 사람들의 한숨을 미리 보면서 안타까울때가 많다.

싱글들에게 꼭 말하고 싶다. 지금의 삶을 맘껏 누리라고......주어진 자신의 상황에서 최대한 행복을 누린다면 그것으로 후회없을 것이다.

원하지 않은 결혼이 모두 불행할까? 반대로, 원하는 사람과 결혼한 사람들은 모두 행복할까?  정답은 없지만 내가 어떤 것을 선택하기로 작정했다면 그것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 선택한 길이 좀 더 다져져 있을 것이다. 불행하기로 작정하지 않는 이상, 현재의 그 삶을 즐기기를 바란다. 

그래도 행복한 결혼이 뭐냐고 묻는다면 비슷한 환경의 사람끼리,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비슷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비슷하게 생긴 자식을 키우고, 비슷하게 행복이라고 느끼면서, 비슷한 나이에 세상을 떠나는것.....이것이 평범한 삶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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