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감기 지독하다고… 여러가지 약 함께 복용 마세요

지역뉴스 | | 2018-03-24 10:10:27

감기,약,복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약들에 아세트아미노펜, 허용치 넘기기 쉬워

간이 안 좋거나 과음 잦은 사람 더 주의해야

통증 때문에 찾게 되는 진통제. 올해는 유난히 기승을 부렸단 독감과 감기로 타이레놀(acetaminophen)을 자주 복용했다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타이레놀의 지나친 복용은 간 손상 위험을 부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난 12일 유럽집행위원회(EC)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함유된 서방형 제제(extended release)에 대해 유럽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 EC는 서방형 제제는 약물 방출이 서서히 이뤄지면서 환자들이 빨리 나타나지 않는 약효 때문에 과다 복용하게 돼 간 손상 위험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최근 ‘영국 임상 약학지’(British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에 보고된 한 연구에 따르면 독감 시즌에는 환자들이 아세트아미노펜을 과용하는 일이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용량이 늘어나는 이유는 대개 환자들이 한 가지 약만 복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두통약, 코감기약, 허리통증약 등 증상에 따른 한 가지 이상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대부분 이런 약들에는 기본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돼있는 사실을 잘 모른다. 그러다보니 부주의하게 일일 허용 권장량을 넘기게 되는 것이다.

또한 독감시즌에는 환자들이 여러 증상에 오버-더-카운터 약을 한 가지 이상 사용하면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량이 늘게 된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대개 해열 및 진통제로 쓰이며 하루 복용 허용치는 4,000mg. 대략 한번에 2알을 4시간에서 6시간 간격으로 총 8알까지 복용할 수 있다.

이미 간경화를 앓고 있거나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위험군 환자는 저용량으로 복용해도 간에 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위험군 환자는 하루 허용량은 2,000mg까지다.

술도 조심해야 한다. 과음을 자주 하는 사람도 술에다 아세트아미노펜까지 복용하게 되면 간에 지나친 부담을 주게 된다. 숙취나 술 마신 후 두통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을 진통제로 복용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가지 약을 복용할 때 아세트아미노펜 양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조언하는 약물과용을 피하는 방법

▲약물 성분표의 용법을 지킨다

▲유효성분(active ingredient)이 같은 약을 2가지 이상 복용하지 말 것

▲권장량 이상 복용하지 말 것

▲어떤 약들이 잘 섞이고 호환되지 않는지에 대해 의사, 약사, 간호사 등에게 문의할 것

▲약과 함께 포장된 투약용 컵이나 점안도구(dropper)를 이용한다

▲자녀에게 약을 줄 때에는 체중에 근거한 권장량을 지킨다

▲모든 약은 자녀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약 포장재가 오염됐거나 혹은 훼손됐는지 사용 전 꼭 확인한다

<정이온 객원기자>

감기 지독하다고… 여러가지 약 함께 복용 마세요
감기 지독하다고… 여러가지 약 함께 복용 마세요

타이레놀 같은 진통 해열제를 사용할 때는 과다 복용에 주의한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앙칼럼] 겸손과 사랑(Humility and Love, 요한복음John 14:2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명시감상] 비로봉(毘盧峰) — 윤동주“만상을 굽어보기란-/ 무릎이 오들오들 떨린다./ 백화(白花) 어려서 늙었다./ 새가 나비가 된다.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코스트코, 토지매입 뒤 착공교통혼잡 해소 최대 관건 로렌빌시가 관내 316도로 인근에 들어서게 될 코스트코 매장 건설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로렌스빌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성매매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 기습단속
성매매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 기습단속

9개 업소 압수수색...6명 체포GBI∙HSI등 6개월 합동수사경찰 "동일 범죄조직과 연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개월간의 수사 끝에 9개 업소에

“장사가 너무 잘돼서..." 로렌스빌 칙필레 매장 이전
“장사가 너무 잘돼서..." 로렌스빌 칙필레 매장 이전

주변 교통혼잡까지 야기하자  물려드는 고객들로 주변에 극심한 교통혼잡까지 야기한  칙필레 매장이 이전한다.노스사이드 귀넷 병원 인근 둘루스 하이웨이와 프로페셔날 드라이브 교차로에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서 치워라"
법원 "이승만 동상 제막 행사 후 회관서 치워라"

행사 기간 4시간만 공개하고 다시 가려야 애틀랜타한인회관에 이승만 전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설치하려던 일부 우파 단체의 계획이 잠정적으로 무산됐다. 귀넷카운티 슈피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 폐막... "내년 경주에서"

수출계약 940만 달러, 수출상담 3억 달러3천여 경제인 참가, 1만5천명 전시회 찾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을 잇는 수출·투자 교류의 장이 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가 수출 첨병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