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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기리며 "대한독립만세"

지역뉴스 | | 2018-03-03 19:19:46

애틀랜타 한인회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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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주최 99돌 3.1절 기념식

300여명 참석... 기념 음악회도

상당수 인사 미리 자리 떠 비난

 

 

애틀랜타 한인회 주최 제99주년 삼일절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가 1일 저녁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천명한 3.1운동과 선조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라며 “올해 한인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전 교민들이 뭉쳐 한인 2세들의 정계진출을 돕자”고 말했다.

김영준 주애틀랜타총영사는 본국 문재인 대통령이 서대문 형무소에서 행한 기념사를 대독했으며,김기수 미주 독립유공자 후손회장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어 귀넷고등법원 판사직에 도전하는 제이슨 박 귀넷검찰청 수석검사, 민주당으로 제7지구 연방하원에 도전하는 데이비드 김 후보가 나와 각각 인사말을 전했다.

한인회는 이날 보안카메라 36대와 대형 스크린 등 3만달 상당 물품을 기증한 카드서비스 및 보안카메라 업체 PPS 솔루션 김찬석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3.1절 노래를 제창한 후 나상호 노인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 기념식에는 기념음악회도 마련됐다. 박평강씨가 지휘하는 애틀랜타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김철환, 박희주, 허정민, 윤현지, 기독남성합창단 등이 나서 민족과 통일의 의미를 담은 가곡 등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음악회가 시작되자 김 총영사, 김백규, 이승남, 김도현 전 회장을 제외한 대다수 한인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행사장을 빠져나가 3.1절 기념식의 의미를 퇴색시켰다는 비난이 일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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