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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2〉주류 정치에 도전하는 한인들2-조지아 제7지역구연방하원의원 후보 데이빗 김

지역뉴스 | | 2018-01-27 1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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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이자 지원추진

인종차별은 시대적 착오

한인들 지지해 주면 당선

 

 

최근 전국적으로 한인 2세들의 연방의회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데이빗 김(38∙사진) 민주당 후보도 귀넷을 포함한 제7지역구 연방하원 선거에 출마한다. 김 후보는 오는 5월 열리는 민주당 경선(프라이머리)에서 캐스린 알렌, 이썬 팸 등의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할 경우 11월 중간선거에서 현역의원인 롭 우달(공화) 의원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 후보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열정적이지만 차분하게 자신의 목표와 신념에 대해 설명하고 한인들의 목소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선거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나?

"현재까지는 순조롭다. 지금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를 나눠보며 필요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그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주 당연한 것은 기본적으로 인종,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것들을 이룩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좋은 의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 전문가다보니 교육에 관심이 많겠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야 하는 것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10여년 만에 대학교 학비는 2배 이상 치솟았다. 모든 학생들이 좋은 학교를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하는데 이조차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또 아이들 데이케어, 프리스쿨 등의 비용 역시 만만치 않아 누구나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는 연방의원들이 공립 p-K 학교 추가설립, 학자금 대출이자 일부 지원 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반이민 법안이 봇물처럼 나오는 등 반이민 정서가 강한데...

"미국은 40여년간 이민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해왔고 그에 따른 많은 발전도 이룩했다. 하지만 요즘은 반이민 정서가 만연해 유럽인이 아닌 이민자들을 대부분 규제하고자 하는 듯한 분위기라 마음이 아프다. 이러한 반이민법들은 규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종차별은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좀 더 서로를 이해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 연방하원의원석에는 한인이 한 명도 없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한인 이민자들을 포함한 소수계 미국인을 대표할 수 있는 연방하원의원들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밖에 마주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사회기반시설 또한 주민들에게 있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요즘 과도한 차량정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부족한 가로등 등의 부족으로 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가로등을 보충하고 도로확장 및 교통신호체계 점검 등의 노력으로 이러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화목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및 녹지를 조성하고 야외활동을 장려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또 한 가지는 의료에 대한 문제다. 많은 한국 혹은 인도출신 주민들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모국을 방문하는 경우가 잦다. 이는 경비를 모두 합한 금액이 미국 내에서 의료 서비스를 직접 받는 금액보다 더욱 싸기 때문이다. 이에 연방정부에서는 좀 더 낳은 건강보험을 제공하고 의약품들의 가격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한인에 한 마디 해달라

"제7지역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만 해도 6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6 정도의 한인만 지지해줘도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투표하고 지지해준다면 당선은 확정인 것이나 다름없다. 이렇듯 한인들은 분명히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나를 지지하지 않더라도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대표하는 목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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