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도 주거개발 '일시중단' 연장
학교 과밀∙인프라 부담 가중으로
포사이스 카운티가 아파트와 타운홈 등 고밀도 주거 개발 일시중단 조치를 연장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일부 학교의 과밀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번 주 포사이스 카운티는 지난해 카운티 교육청 요청으로 도입한 고밀도 주거 개발 일시중단(모라토리엄)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포사이스 교육청 미치 영 교육감은 카운티 당국에 “일부 지역은 학생수가 줄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지역 학교은 정원을 크게 초과해 과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모라토리엄 연장을 요청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포사이스 카운티 북서부 지역 초등하교는 적정 수용치 대비 110~120% 수준까지 학생들이 몰려 이동식 교실을 설치하는 등 임시 대책이 시행 중이다.
카운티 당국자는 “학교 시설 뿐만 아니라 도시 기반시설 전반의 부담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하수도 시설과 도로 등 인프라 확충도 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당국자는 “개발속도를 잠시 늦추는 것은 지역사회 성장전략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결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포사이스 카운티 인구는 현재 약 28만명으로 2010년 대비 약 60%가 늘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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