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하루 평균 41명…조지아 이민단속 전국 5위

지역뉴스 | | 2026-04-27 12:03:16

이민단속, 조지아, 체포, AJC, ICE, 이민구금시설, 287(g) 프로그램, 추방, 현대차 급습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1월 이후 1만 4천여 명 체포

올해 들어 체포 규모 급증…85%↑

1만여 명 추방…한국 국적자 2%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조지아가 이민 단속 규모에서 전국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특히 조지아는 올해 들어 체포 규모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AJC가 연방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올해 3월 10일까지 조지아에서 이민 단속을 통한 체포 규모는 1만 3,600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네소타(약 5,900명)의 두 배를 넘는 수준으로 전국적으로는 텍사스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뉴욕에 이어 다섯 번째 규모다.

조지아는 특히 2026년 들어 체포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의 2월 이민 단속을 통한 체포 규모는 모두 1,148명으로 하루 평균 41명에 달해 2025년 같은 기간 22명보다 무려 85%가 늘었다.

조지아의 월별 체포 규모는 2025년 7월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한 뒤 같은 해 9월에는 1,363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시 ICE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후 1,000명대 초반으로 하락한 체포 규모는 올해 1월에 다시 1,244명을 기록해 크게 늘기 시작했다.

이민 단속 강화와 이에 따른 체포 규모 증가로 이민 구금 시설 수용 인원도 증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월 1일 기준 조지아 내 ICE 구금 시설 수용 인원은 약 3,3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약 2,800명과 비교해 22%가량 늘었다.

체포된 이민자 중 약 70%인 1만 명 가량이 2026년 3월 1일 현재 이미 추방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멕시코가 38%로 가장 많은 추방자를 기록했고 이어 과테말라(21%), 베네수엘라(10%), 온두라스(9%) 순을 기록했다.

한국 국적자도 추방된 인원의 약 2%를 차지했다. 역시 지난해 9월 현대차 급습 사태 여파로 분석된다.

이민 전문가들은 조지아에서 이민 단속 체포 규모가 급증한 것은 2024년 제정된 지방정부에 대한 소위 287(g) 프로그램 가입 의무화 규정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 규정 시행으로 교통 위반 등 단순 경미한 사유로 체포된 경우에도 체류 신분이 불법으로 드러나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통보되고 구금 상태가 유지된다.

이필립 기자

 

월별 조지아 이민단속 체포 규모
월별 조지아 이민단속 체포 규모.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크게 늘어나다 올해 들어서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ICE=AJ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과 생각]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삶과 생각]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생애 마지막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6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성경을 읽은 다음 국민 보건체조를

이란 폭격에 애틀랜타 개스값 급등세
이란 폭격에 애틀랜타 개스값 급등세

15일 애틀랜타 평균가 3.63달러 수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이란과 미국 간의 불안정한 휴전이 깨진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다.월요일, 유가는 9% 급등했

현대차-SK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시작
현대차-SK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시작

지난달부터 메타플랜트 납품완전가동시 3,500여명 고용향후 약30만대분 생산능력  바토 카운티 카터스빌에 건설된 SK온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이 본격적인 생산에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일부 구간 폐쇄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일부 구간 폐쇄

세븐오크스Pkwy~서전트Rd다음 주 20일부터 26일까지  지난달 조지아 400번 도로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가 개통된 가운데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확장 공사 지속으로 교통

조지아주 '심한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급증
조지아주 '심한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급증

상추나 샐러드 꼭 물에 씻어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조지아주 내에서 심각한 위장 질환을 유발하는 기생충 감염 사례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5월 이후 최소13건견주에 소환장 발부 한여름 찜통차 안에 방치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비단 어린이 뿐만 아니다. 최근 귀넷에서는 반려견을 찜통차 안에 방치한 견주가 처벌을 받게 될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세인트메리스서…4배 옵션슈가힐서는 '판타지5' 당첨 조지아에서 메가밀리언 복권 400만달러 당첨자가 나왔다.14일 밤 진행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는 6억 3,700만달러의 행운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16번-18번 출구 일부, 전면 폐쇄 애틀랜타 지역 운전자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노후화된 콘크리트 슬래브 보수 공사를 위해 이번 주부터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일반세율 올해도 6.95밀즈 유지 주민공청회 이어 내달 4일 확정 귀넷 카운티 올해 일반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14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 JHFA 인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을 선택할 때 원료와 품질 관리 기준까지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우미노시즈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