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스트 캅 지역에서 해당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신청한 토지용도변경 신청을 부결했다.
이번 부결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이날 회의에 앞서 주민 수백명은 소음 문제와 재산가치 하락을 이유로 드론 배송 기지 설치에 우려를 제기했다.
한 주민은 “집값 하락뿐만 아니라 드론 소음과 기기 오작동으로 인한 낙하 사고 발생 가능성도 걱정된다”고 반대의사를 밝혔다.
앞서 월마트는 매장 주차장에 키오스크와 울타리를 설치하는 형태로 드론 허브 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
그러면서 월마트는 추가적인 토지 훼손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를 극복하는데는 실패했다.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6개 월마트 매장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월마트의 드론 배송 인프라 확대는 당분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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