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칼럼]일의 보람을 즐기라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9-05 10:17:44

이용희 목사, 애틀랜타 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용희 목사

 

인생에는 목표를 삼아야 할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소유하는 일이고 또 하나는 그것을 즐기는 일입니다. 

 

그런데 현명한 사람들은 후자를 선택합니다. 로건 피어설 스미스의 함축성 있는 말 입니다.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를 고민하곤 합니다. 실제로 어떤 방법의 삶이 바람직하고 자신의 가치를 향상 시키는 것인가를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한 가지 방향을 정해 그것만을 바라보면 좀 더 나은 하루 하루를 영위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때때로 스스로를 돌이켜 보다가 부끄럽다는 느낌에 빠져들곤 합니다. 부끄러움이 드는 이유는 아름답고 축복받은 세계 속에 살면서도 마음의 눈을 뜨지 못해 아름다움을 즐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루시 블레이크란 여성은 한 때 절망의 늪에 빠져 있었으나 새로운 깨달음으로 절망을 극복 해 냈습니다. 

그것은 그녀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한 갈망을 멈추고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기쁨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매우 활달한 여성으로 에리조나 주의 윌로우 목장에서 음악 감상반과 스피치 강습반을 지도 하였으며 밤마다 파티와 승마 등으로 정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심장 이상으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의사는 그녀에게 일 년 동안 심한 운동을 금지하고 자리에 누워 최대한의 안정을 취할 것을 지시 하였습니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다가온 불행으로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다시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의 상태 탓인지 병세는 점점 더 악화되어 져 갔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기분은 더욱 침체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시간이 흐르는 듯이 보이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이웃에 사는 화가가 문병을 와서 그녀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당신은 1년 동안 누워 있는 일이 비극이라고 여기십니까? 어쩌면 차분하게 사섹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고는 보지 않나요? 이런 기회는 누구에게나 흔히 생기는 일이 아닙니다.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지금까지의 생활 이상으로 정신적인 성정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무엇이 당신에게 가장 좋은 일인지를 한번 곰곰이 생각 해 보세요 루시는 이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화가가 다녀간 그날부터 자신의 영혼을 밝게 해 주는 책들을 읽기 시작을 했습니다. 새로운 기쁨이 가슴 속에 쌓여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라디오에서 다음과 같은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의식하고 있는 것만을 표현할 수 있다. ”순간 그녀는 자신이 행복 해 지기 위해서 행복한 것들을 그려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으로 실천 할 수는 없지만 머릿 속으로 상상 해 볼 수 있지 않겠는가? 그 후로 그녀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 때 마다 아름다운 것들을 떠올리려 애를 썼습니다.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감미로운 음악. 책 속에 담겨 잇는 주옥 같은 문장들. 즐겨 먹던 맛 있는 음식.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친구들… 이것은 생각 만으로도 행복이었고 환희 였습니다. 

자신에게 이렇게 많은 행복의 조건들이 널려 있었던 것입니다. 차츰 그녀의 성격은 예전의 명랑함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병원을 찿는 친구들의 발길도 찾아졌습니다. 

1년이 지나 다시 건강을 되 찿았을 때 그녀의 삶에 뚜렷한 변화가 일어 났습니다. 혼자만의 행복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행복을 위해 동분 서주하는 그녀의 모습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주연상 후보에…전도연 연기상 도전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미국 독립영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