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전역서…대부분 상대 차량 과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조지아 전역에서 200건이 넘는 스쿨버스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지아 공공안전국(DPS)에 따르면 8월 1일 이후 조지아에서 발생한 이 같은 규모의 스쿨버스 관련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자는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쿨버스 관련 교통사고 대부분은 스쿨버스가 아닌 상대 차량 운전자 과실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부상자의 91%는 상대 차량 운전자나 탑승자, 혹은 다른 차량 탑승자와 보행자였다.
DPS 산하 스쿨버스 안전 부서 책임자인 앤서니 허드슨은 “대부분 사고 원인은 참을성이 부족하고 난폭한 운전자로 인한 것”이라면서 “정차 중 스쿨버스가 출발도 하기 전에 출발을 서둘러 일어난 사고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드슨은 “스쿨버스 근처에서는 휴대전화를 내려 놓고 운전 중 언제든 정차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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