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유성우 내달까지 관측 가능
지난달 조지아 상공에 출현한 파이어볼 운석에 이어 이번달과 다음달에도 별똥별 우주쇼가 조지아 밤하늘에 펼쳐진다.
천문학계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14일부터 관측이 가능하게 된 퍼세우스 유성우는 8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절정기는 8월 12일과 13일이다.
올해는 달빛으로 인해 다소 희미할 수 있지만 새벽에 북동쪽 하늘을 보면 가장 잘 관측할 수 있다.
또 다른 유성우인 서던 델타 아쿠아리드는 이달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절정기는 7월 29일과 30일이다.
남쪽 하늘에서 잘 관측되며 달빛이 없는 새벽 시간대에 역시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절정기에는 시간당 최대 20개의 유성이 쏟아진다.
전문가들은 유성우를 잘 보기 위해서는 빛공해가 적은 장소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EarthSky’와 같은 웹사이트에서는 최적의 관측 장소를 지도로 안내하고 있어 참고하면 좋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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