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90도 ‘훌쩍’
체감온도 100도 웃돌아
올해 처음 미 중서부에서 동부 연안에 이르는 지역에 열돔(Heat Dome)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애틀랜타에서도 남부 특유의 찜통 더위가 시작된다.
19일 국립기상청은 하지인 21일을 전후로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 ‘끈적하고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예고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낮 최고기온은 90도 초중반대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된다.
국립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체감온도는 100도를 웃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실외활동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반드시 휴식을 취할 것도 조언했다.
해양대기청도 평년보다 더 무덥고 습한 소위 ‘찜통 더위’가 올 여름 조지아를 포함한 남부 지역에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
해양대기청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더 습한’ 허리케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홍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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