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025 시온과학캠프 45명 참여 성황

지역뉴스 | | 2025-06-10 13:06:40

시온과학캠프, 윤영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7일 5일간 강의와 연구실 방문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윤영섭 )는 지난 6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2025 시온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시온교회와 에모리대학교, 하이뮤지엄, 그리고 조지아텍에서 진행된 2025 시온과학캠프에는 45명의 중고등 학생이 등록했고, 9명의 강사진이 강의를 전했으며, 23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수고해, 총 77명의 인원이 함께했다.

윤영섭 담임목사는 이 캠프를 “청소년들이 과학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신앙 안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웹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캠프에는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과학의 깊이 있는 내용을 쉽고 재밌게 전달해주며,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살아 있는 지식과 실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의 세계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와 통치 세계에 대해서도 새롭게 깨닫게 되는 자리다. 무엇보다 이 캠프는 단순한 과학캠프가 아니라 신앙과 학문이 만나는 자리로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신앙의 눈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5일 동안 학생들은 교수들의 강의, 과학 연구실 방문, 예술작품 감상, 조지아텍 방문 강의 및 연구실 탐방, 수료식 및 그룹 프리젠테이션 등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조앤나 김(15, North Gwinnett High School) 학생은 ”캠프에서 메디컬과 엔지니어링을 배우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많은 친구들과 직업적 소명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요셉 기자

 

지난 7일 열린 2025 시온과학캠프 수료식에서 윤영섭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2025 시온과학캠프 수료식에서 윤영섭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

[수필]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수필]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미용실에서 우연히 옆자리의 손님과 눈이 마주쳤다. 짧게 자른 은발 파마머리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할머니였다. 나도 모르게 감탄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은퇴 후 건강 악화 시, 메디케어 플랜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은퇴 후 건강 악화 시, 메디케어 플랜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최선호 보험전문인  은퇴 후 큰 걱정 중 하나는 바로 건강의 변화다. 나이가 들수록 만성질환이 생기거나,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메디케어 플랜이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변기서 물 새, 두 달 1500불 부과돼 더글라스빌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수개월간의 전화와 이메일 끝에 치솟는 수도 요금 문제로 온라인 부동산 관리 회사로부터 1,500달러를 환불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조지아액서스 통해2월부터 보험효력 15일로 오바마케어(ACA) 내년도 공개가입 기간이 종료됐지만 조지아 주민에게는 추가 가입 기간이 부여된다.조지아 자체 ACA 거래소인 조지아액세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올 제야·새해맞이 행사 변경애틀랜타시 "비용때문에..." 최근 수년동안 오락가락했던 애틀랜타 새해맞이 ‘피치 드롭’행사가 올해에도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불꽃놀이와 드론 쇼가 선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12월 19일-23일 둘루스 시온마켓 특설매장에서 최대 80% 세일을 진행한다. 제품고객 전원에게 고급 스카프 무료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전 10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우선순위 변화, 학자금 대출 족쇄가격 상승에 소득 못미쳐, 대형화 베이비붐 세대가 젊은 성인이었을 때, 일반적인 첫 주택 구매자의 나이는 23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멀쩡한데… 지붕 안바꾸면 보험 해지한다고?”…조지아 주택보험 규정 새해부터 바뀐다

보험해지 통보기간 30→60일비과세 '재난 저축계좌' 신설도  #>캅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김 모씨는 지난 해 10월께 자신이 주택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보험사로부터 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