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페스티벌 아시안 다양성 선봬
미쉘 강 2024년 조지아 하원 99지구 후보가 주최하는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이 7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무료 축제로, 특히 아이들을 위한 바운스 하우스도 설치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시아 가국의 다양한 전통 및 현대 공연팀이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 참가국에는 한국,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라오스, 태국, 몽족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인 공연팀 및 참여 단체로는 K-Pop 댄스공연, 스와니 초등학교 한인 커뮤니티, 애틀랜타 하모니, 김문숙 문인화, SEASUS 한인학생그룹, 킴스 K태권도 등이다.
비영리 및 기관 부스로는 아시안정의진흥협회 – 애틀란타, GA Muslim Voter Project, 귀넷카운티 공립학교, 귀넷카운티 선거 및 등록국과 Community Resource Center 등이다.
미쉘 강 후보는 2023년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에서 첫 번째 AAPI 유산의 달 기념행사(AAPI Heritage Month Celebration)를 주최하며, 스와니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담은 첫 공식 축제를 만들었다.
2025년 제3회 행사를 맞이해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리브랜딩 했다.
미쉘 강 후보는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다. 각 커뮤니티의 고유한 문화, 전통, 유산은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세대와 인종을 넘어 우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촉매제이자 이해의 기반이다. 아시안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일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동시에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