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잇단 공원 총격사건으로
순찰 강화…카메라 설치 추진
스넬빌시의 대표적 공원인 브리스코 공원에서 주말 동안 총격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시 당국과 주민들이 패닉에 빠졌다. 시 당국과 경찰은 사건 이후 공원 순찰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선 스넬빌 경찰은 2일부터 공원순찰을 대폭 늘리는 한편 사설 경비 인력도 고용해 공원순찰과 감시에 나서고 있다.
스넬빌시도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바버라 벤더 시장은 “이번과 같은 사건은 앞으로 절대 용납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브리스코 공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순찰 강화 외에도 공원 내 조명시설과 보안 카메라 설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브리스코 공원은 소프트볼과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 및 농구장. 산책로, 놀이터, 야외 파빌리온, 야외 수영장, 6에이커 규모의 호수가 있는 스넬빌시의 대표적 공원이다.
이 공원에서는 지난주 토요일인 5월31일 밤 총격사건으로 14세부터 17세 사이 청소년 5명이 부상은 입는 사건이 일어났다. 용의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어 일요일인 1일 오후에 또 다시 총격사건이 일어나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은 파악한 상태이지만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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