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리빙 매거진 독자설문조사
조지아 상위 5곳 중 3곳 선정
조지아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가 남부 최고 해변 마을로 선정됐다.
서던 리빙(Southern Living) 매거진은 최근호에서 ‘남부 최고 해변 마을 탑 50’이라는 주제로 독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잡지에 따르면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는 플로리다와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유명 해안 휴양지를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
잡지는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를 “갯벌 사이로 굴껍질이 드러나는 썰물처럼 매혹적인 해변마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잡지는 손으로 까먹은 새우와 황홀한 일몰을 즐기기 위해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몰려온다고 세인트 사이먼스 아일랜드를 묘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상위 5곳 중 조지아 해변이 3곳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비 아일랜드와 제킬 아일랜드가 앨라배마 걸프 쇼오즈 앤 오렌지 비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힐튼 헤드에 이어 각각 4위와 5위에 선정됐다.
션사인 스테이트 플로리다는 상위 5위 안에는 한 곳도 들지 못햇고 10위 안에 세곳만 이름을 올렸다. 산니벨 아일랜드가 6위, 세인트 어거스틴 비치가 7위, 퍼낸디나 비치가 10위에 선정됐다.<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