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강원도 평창을 뜨겁게 밝힐 성화가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24일(현지시간) 채화됐다. 성화는 그리스 현지에서 7일간 진행되는 봉송 행사를 거쳐 11월1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 대회 개막일인 내년 2월9일까지 7,500명의 주자와 함께 101일 동안 전국을 누빈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열린 고대 그리스 제사 의식에 따라 성화 불꽃이 채화되고 있다.
〈사진〉 막 오른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
한국뉴스 | | 2017-10-25 19:19:03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