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공항 “가장 분주한 공항” 1위

지역뉴스 | 사회 | 2023-04-05 12:38:27

애틀랜타공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전세계 최대 이용객 공항

2위 댈러스 공항과 큰 차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 공항이 2022년도에도 전세계 국제공항 중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최고로 분주한 공항’에 선정됐다. 

애틀랜타공항은 지난 수년간 전세계 공항 중 여행객 이용이 가장 많은 공항 평가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애틀랜타 공항은 2022년 공항 이용객수가 9,370만명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댈러스 공항의 7,340만명과 2,000만 명의 차이를 내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 공항의 2022년 이용객 수는 팬데믹 이전의 2019년에 비하면 15.2%가 감소한 것으로 다른 국제 공항들과 이용객 수에 있어 현격한 차이를 벌이고 있다.  

3위부터 10위까지 공항은 이용객 수가 5,000만 명 후반대에서 6,000만 명 후반대에 이르며 이용객 규모에 있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에서 10위권 안에 든 공항은 덴버(3위), 시카고(4위), 두바이(5위), LA(6위), 이스탄불(7위), 런던(8위), 뉴델리(9위), 파리(10위) 공항이 각각 3위에서 10위를 차지했으며, 10위권 중 절반이 미국 공항들이다. 

한편 팬데믹 기간 중 내국인의 국내선 이용이 압도적으로 많아 1위부터 다수의 상위권을 차지했던 중국 공항들은 이번 조사에서 하나도 포함되지 않아, 광저우 및 상하이 등 중국의 주요 공항들은 중국 자국민들의 공항 이용객 수를 제외하면 글로벌 공항으로서의 입지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기자 

애틀랜타공항, “가장 분주한 공항” 1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방하원 '레이큰 라일리 법안' 통과
연방하원 '레이큰 라일리 법안' 통과

서류미비 범죄자 체포, 구금 의무화따르지 않는 공무원 소송 당할 수도 미국 하원은 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고 구금하도록 법 집행관에게 요구하는 소위 ‘레이큰 라일리 법’

매서운 한파 속, 블랙아이스 사고·동파 주의
매서운 한파 속, 블랙아이스 사고·동파 주의

흐릿하거나 반짝이는 도로 주의소량 물 흘리거나 보온재 사용 이번 주 조지아의 최저기온이 20°F까지 내려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블랙아이스 사고와 동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코카콜라·홈디포 기부 이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기리며… 코카콜라·홈디포 기부 이어

카터센터·해비타트에 후원금 전달“그의 원칙과 신념은 중요 유산” 지난해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조지아의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기부를 이어가

귀넷 공립학교 투명 백팩 시범 프로그램 시작
귀넷 공립학교 투명 백팩 시범 프로그램 시작

33개 학교에서 시범 프로그램 실시3월 3일 내년 확대 여부 결정 예정 지난 6일부터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로 돌아오면서 33개의 학교에서 학생들

애틀랜타 ‘취업하기 좋은 도시’  23위
애틀랜타 ‘취업하기 좋은 도시’ 23위

▪2025 월렛허브 연례 평가“영화 두각·주택 개선 필요” 애틀랜타가 ‘취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23위로 평가됐다.온라인 재정전문 사이트 월렛허브는 7일 전국 182개 도시를 대

도라빌 온두라스 영사관서 총격∙∙∙경비원 사망
도라빌 온두라스 영사관서 총격∙∙∙경비원 사망

무장용의자 영사관 진입 시도경비원 막자 총 5발 쏴 살해사망 경비원은 멕시코 국적 도라빌에 위치한 온두라스 주 애틀랜타 영사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비원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

〈한인타운 동정〉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2025 신년 음악회
〈한인타운 동정〉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2025 신년 음악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2025 신년 음악회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1일 오후 5시, 오로라 극장에서 2025년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서는 박평강 지휘자의 지휘

한때 애틀랜타 1위 영화관 문 닫았다
한때 애틀랜타 1위 영화관 문 닫았다

2003년 수익 1위 24개 스크린 영화관팬데믹 이후 관객 수 심각하게 감소해 한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수익 1위를 기록했던 챔블리 I-85 인근에 소재한 리갈 할리우드 24

2.5달러 때문에··· 버스기사 총격 살해
2.5달러 때문에··· 버스기사 총격 살해

버스요금 시비 끝… 10대 3명 체포운전기사 유족 “슬픔 넘어 분노감”  3명의 10대가 버스요금 시비 끝에 40대 버스운전기사를 총격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마타 경찰에 따르면

해리스 지지 던컨, 공화당서 제명
해리스 지지 던컨, 공화당서 제명

조지아 공화당 공식 결정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던 공화당 제프 던컨(사진) 전 부지사가 결국 당에서 제명당했다.조지아 공화당은 6일 던컨 전 부지사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