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독 메르켈, 4연임 성공... 득표율 저조

글로벌 | | 2017-09-25 17:17:3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민-녹색과  연정 가능성 

반난민 극우정당 AfD 3위 

앙겔라 메르켈(사진) 독일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에서 승리하며 4연임에 성공했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의 득표율 전망치가 저조한 데다, 극우당인 '독일의 위한 대안'(AfD)이 제 3정당으로 의회에 입성하게 돼 국정운영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뒤 발표된 공영방송 ARD와 ZDF의 출구조사 결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집권 기민·기사 연합은 32.7∼33.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총선 승리가 확실시된다.이에 따라 메르켈 총리는 4선 연임을 한 헬무트 콜 전 총리와 함께 최장수 총리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메르켈 총리의 경쟁자로 마르틴 슐츠 후보를 내세운 사회민주당은 득표율 전망이 20.2∼20.9%에 그쳤다.

관심이 집중된 반 난민·반이슬람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은 13.2∼13.4%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제 3정당이 확실시된다. 기독·기사 연합의 연정파트너로 거론돼 온 자유민주당의 예상 득표율은 9.9∼10.5%로 4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연정 파트너 가능성이 제기되는 녹색당이 9.4%로 뒤를 이었고, 좌파당이 8.9∼9.0%로 3위권을 경쟁하던 군소정당 중 가장 낮은 예상 득표율을 얻었다.

기독·기사 연합은 승리를 거뒀지만 여론조사 결과보다 6% 포인트 전후로 낮은 득표율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메르켈 총리의 4번째 집권 동력은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총선에서 얻은 41.5%의 득표율과 비교하면 9% 포인트 정도나 떨어진다.

메르켈 총리는 출구조사 발표 직후 "우리는 더 좋은 결과를 희망했었다"면서 "입법에서 매우 도전적인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유권자들의 걱정에 귀 기울이면서 좋은 정치를 통해 다시 그들에게 지지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론조사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AfD가 첫 연방의회 입성을 넘어 제 3정당의 자리까지 차지하는 것도 메르켈 총리의 집권 구상에 상당한 차질을 줄 전망이다.

독 메르켈, 4연임 성공... 득표율 저조
독 메르켈, 4연임 성공... 득표율 저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지난 12일 저녁 유럽에서 달이 해를 가리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펼쳐지면서 곳곳에 몰린 시민과 관광객들이 탄성을 쏟아냈다. 개기일식이 관측된 스페인과 아이슬란드는 물론이고 95%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병원 등 건물 무너지기도약탈 늘어 보안군 배치또다시‘불의 고리’강진진원 깊지만 대참사 공포  11일 콜롬비아의 페레이라 지역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콜롬비아 7.4 강진 ‘10년래 최악’… 111명 사망, 곳곳 건물 붕괴
콜롬비아 7.4 강진 ‘10년래 최악’… 111명 사망, 곳곳 건물 붕괴

베네수엘라와 일본 강진에 이어 남미 콜롬비아 서부에서도 10일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사망자가 100명을 넘고 공항 등 건물들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로이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현지매체 "칼리 등 서부도시서 건물 피해"…주지사 "피해 상황 조사중"수도 보고타 '흔들'…인접국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접경지까지 진동 감지콜롬비아 서부 도시 칼리의 지진 피해 현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24% 1위·애플은 20%

삼성전자가 올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5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

세계 1위 도요타, 플랫폼도 신차 개발도 중국에 넘겨
세계 1위 도요타, 플랫폼도 신차 개발도 중국에 넘겨

고급 세단, 광저우차 플랫폼 활용렉서스는 상하이팀에 개발 맡겨혼다·닛산도 광저우·둥펑차 맞손중, 무인화·AI·희토류 경쟁력 압도  전 세계 완성차 업계 1위인 도요타자동차가 3월

한국 '세계 여권파워' 2위 유지…미국 10위
한국 '세계 여권파워' 2위 유지…미국 10위

헨리여권지수 20주년 보고서1위 싱가포르, 일본·UAE 공동 2위북한은 97위로 최하위권CNN "미 여권, 더이상 세계 최강 아냐"헨리 여권 지수짙은 색일수록 여권 지수가 높은 국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하루 만에 번복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하루 만에 번복

“중동 투자협정으로 대체"일방 선언 후 결국 뒤집어중동국가 등 전 세계 반대‘유엔협약과도 배치’지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20% 부과를 발표했다가 전 세계

“투우용 황소와 함께 달려라”… 아찔한 스페인 산 페르만 축제
“투우용 황소와 함께 달려라”… 아찔한 스페인 산 페르만 축제

스페인 나바라주 팜플로냐에서 열린 산 페르만 축제 중 지난 9일 소몰이 행사 참가자들이 황소들과 함께 골목길을 질주하고 있다. 소몰이는 산 페르만 축제가 열리는 기간 매일 오전 8

서유럽, 역사상 가장 뜨거운 6월

기후변화 위기의 현실 지난달 ‘살인 폭염’을 겪은 서유럽이 역대 가장 더운 6월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