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 차 뉴욕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내주 뉴욕을 방문하는 가운데 뉴욕 동포 간담회가 18일 맨하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동포 간담회의 초청자 규모는 250~300명 선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규모는 문 대통령의 첫 방미 당시인 지난 6월 약 600명이 초청됐던 워싱턴 DC 동포 간담회 보다 크게 적은 수치이다. 뉴욕총영사관 관계자는 “행사 일정이 촉박하게 잡힌 탓에 다소 작은 규모로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8일 뉴욕에 도착해 동포간담회를 가진 후 다음날 19일 유엔총회 개막식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요국 정상과 다자-양자 정상회담 등 3박5일간 바쁜 외교 일정을 펼칠 계획이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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