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뉴욕 맨해튼, K-라면의 풍미로 물든다

미국뉴스 | 경제 | 2025-04-18 16:03:43

뉴욕 맨해튼, K-라면의 풍미로 물든다, 농심, 신라면, 라면땅,서울 인 더 시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농심, 한인 식당들과 함께 ‘서울 인 더 시티’ 캠페인

 

신라면 라면땅.
신라면 라면땅.

 

 

농심아메리카가 미국 현지 한식당들과의 협업 캠페인인 ‘서울 인 더 시티(Seoul in the City)’ 행사를 19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식당들과 함께 K-라면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인 미식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농심 측은 밝혔다.

 

농심 측에 따르면 이번 2주간의 한정 행사에서 신라면 브랜드 제품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메뉴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여기에 더해 한국에서 2021년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아온 ‘배홍동비빔면’과, 전통 한과인 유과를 모티브로 탄생한 ‘조청유과’ 디저트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농심 측은 “참여 식당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농심 제품의 풍미를 담아내며, 각각의 메뉴를 통해 뉴요커들에게 한국의 맛과 감성을 신선하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정통 라면 애호가부터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찾는 푸드 트렌드세터까지 모두에게 이번 캠페인은 K-푸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현지 한식당들과 메뉴는 다음과 같다.

▲기사식당(신라면 라면땅): 신라면으로 만든 바삭하고 가벼운 스낵을 무료로 제공하며, 크리스피한 식감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맛.

▲소포(신라면 툼바 콘치즈): 신라면 툼바의 특유의 꾸덕꾸덕한 식감과 매콤한 풍미를 살린 사이드 메뉴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호족반(신라면 툼바 아란치니): ‘툼바 튀김주먹밥’은 툼바 시즈닝으로 매콤하게 간을 하고 바삭하게 튀겨내 한국식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

▲윤갈비(배홍동 비빔물면과 조청유과 젤라또): 새콤달콤한 배홍동 소스로 맛을 낸, 시원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의 비빔냉면. 그리고 전통 한과인 유과를 모티브로 한 조청유과와 젤라토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저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