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메트로 침례교회 매입 완료
24 에이커 부지, 예배당 2300석
5월 4일 입당 감사예배 예정돼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창립 10년이 안된 시점에서 25일 초대형 규모의 미국교회 매입을 완료해 대형 한인교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벧엘교회는 로렌스빌 올드 피치트리 로드 선상에 위치한 노스 메트로 뱁티스트 처치 매입을 위한 클로징을 완료했다. 교회는 이 성전을 ‘예루살렘 성전’으로 명명했다. 교회는 새 성전을 1,650만 달러에 매입했다
새 성전은 24에이커 부지에 15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건물로, 2,300석의 본당과 1,01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800여 명이 동시에 교제할 수 있는 친교실과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공간 및 예배실이 완비되어 있다.
교회 측에 따르면 현재 예배당을 사용하고 있는 노스 메트로 침례교회가 신축 중인 브래즐턴 성전으로 이전을 마치는 4월 16일 이후 이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2025년 5월 4일 오전 11시에 입당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는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2015년 11월 8일에 창립된 아틀란타벧엘교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에 새성전을 입당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새 성전 주소 : 1026 Old Peachtree Rd NE, Lawrenceville, GA 30043 ▶전화번호 : 678-765-8909 ▶홈페이지: www.abethel.org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AtlantaBethelChurch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