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협력, 성장의 비전
예배, 기도, 친교 시간도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총무 최성산 목사)는 제36차 사업총회 및 목회자 가족의 밤 행사를 한비전교회(담임목사 이재원)에서 개최했다.
김데이빗 회장의 주재 아래 서성봉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회계 조항제 목사, 서기 서승원 목사 임원 및 분과 위원장으로 최병학 목사, 전도교육 김공배 목사, 청소년 분과 김조슈아 목사를 분과장으로 선임했다.
총무 최성산 목사는 개척 교회 지원, PK 졸업자 장학금, 선교사 파송, 뉴올리언스 신학교, 난민 사역/장애인 사역/미주 침례신문사 등에 대한 후원과 선교단체 후원, 매월 세미나, 선교, 청소년 연합 수련회, 목회자 가족 수양회, 침례교 연합 집회, 목회자 세미나 등 향후 사역 계획을 공유하며, 총 13만3,844 달러의 예산안이 승인됐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예배는 김데이빗 회장의 환영사와 브라이언 파커 목사(GMBN 디렉터)의 축사, 한형근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연합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 이재원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최혜은 사모(하베스트교썬라이즈교회)는 간증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340가구를 방문하고 1만476명을 접촉, 1,354명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121명이 예수님을 영접한 열매를 나누며 복음의 시급함과 소명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부회장 이재위 목사(락스프링스 한인침례교회)의 기도 인도로 교회와 사역자들이 성령 충만과 지혜로 사명을 감당하고, PK 자녀들의 영적 성장 그리고 2025년 사역을 통해 연합과 부흥을 이루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번 제36차 사업총회는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가 추구하는 연합과 협력, 그리고 각 교회와 목회자들의 영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