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미 내년 성장률 5.8%” 골드만삭스, 상향 전망

미국뉴스 | | 2020-12-31 10:10:20

미국,내년,성자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9천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안을 근거로 미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9일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이끄는 골드만삭스 리서치팀은 미국의 내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연율 기준)를 종전 3%에서 5%로 높여 잡았다. 또 내년 전체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5.3%에서 5.8%로 상향했다.

 

골드만삭스는 당초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7천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9천억달러 규모의 부양안에 서명하자 이처럼 전망치를 조정했다. 미국의 성장률은 올해 2분기 코로나19 여파로 전분기 대비 -31.4%의 역성장을 나타냈다가 기저효과 등으로 3분기에는 33.4%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추적 모델은 올해 4분기 미국의 성장률을 10.4%로 추산하고 있다고 폭스비즈니스는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전국 400여만대에 설치35개 주정부 조사 해결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400만여대에 도난 방지 장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소셜번호 정지’ 메일 기승

SSA, 감사관실 사칭 사기 경고 신속해결 명분… 개인정보 요구 연방 사회보장국(SSA) 산하 감사관실은 최근 자신들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강력한 주의 경고를 발표

“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WSJ, ‘관세 8개월’ 분석고용시장에도 도움 안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예상했던 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오지는 않았지만 우려했던 경기침체도 발생하지 않았다. [로이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보이스피싱 이렇게 당한다”

시애틀 영사관, 실제사례 재연 공공기관 사칭… 심리적 압박 시애틀 총영사관은 최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실제 수법을 알기 위해 실전 사례를 재연했

“ ‘불수능’ 원어민도 어렵다”

“한국입시 힘들기로 악명” 올해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과목이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아 외신에서 잇따라 보도되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도

투자 승자는… “수익률은 주식, 절세는 주택”

30년간 집값 310% 상승S&P 수익률 1,200% 올라 지난 30년간 주택 가격 상승률은 주식 수익률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며, 장기적인 부의 축적 속도에서 주식 시장

고용시장 ‘한파’… 최장 정부 셧다운 여파

실업률 4.6% 4년래 최고일자리 10만5,000건 감소 지난 10∼11월에 걸쳐 역대 최장인 43일간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영향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핀테크 원조’ 페이팔 이젠 은행까지 설립

온라인 결제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은행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페이팔은 유타주 금융기관국(DFI)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산업대부회사(ILC) 형식의 은행 설립 신청서를 제

호주서 제자 일가 살해 한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호주 시드니에서 7세 제자와 그의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던 태권도 사범 유광경(51)씨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호주 재판부에 따르면 유씨는 피해 가족의 경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저가 60달러 입장권 발매…폭리 비판에 대응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저가 60달러 입장권 발매…폭리 비판에 대응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비판에 국제축구연맹(FIFA)이 60달러 최저가 입장권 발매로 대응했다.FIFA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치러지는 104경기 전체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