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비즈니스 문 열 수 있나

위반하면 어떤 처벌 내리나

 

조지아주 1,060만 주민들은 곧 새로운 행정명령인 '자택대피령'(shelter-in-place)을 맞게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3일 오후 6시부터 13일까지 주 전역에 자택대피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자택대피령의 구체적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해본다.

 

Q: 언제 시작해 언제 끝나나?

A: 3일 오후 6시부터 발효돼 13일 오후 11시 59분에 끝난다. 하지만 4월 중순까지인 주 공공보건 비상사태 기간을 주지사가 갱신한다면 자택대피령도 연장될 수 있다.

 

Q: 자택대피령에도 집밖으로 나갈 수 있나?

A: 그렇다. 식품점에 가거나 의약품을 구입하고, 운동을 하거나 병원 예약, 응급 출동, 필수 비즈니스 혹은 비영리 기관에 출근하기 위해 나갈 수 있다. 혹시 단속 셰리프 등을 만나면 본인이 가고 있는 목적지(식품점, 병원, 직장)와 자택의 위치에 비춰보아 일맥상통하는 도로 위에 있어야 한다.

 

Q: 문을 닫는 업종은?

A: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보울링장, 영화관, 라이브 공연장, 놀이공원, 미용실, 뷰티샵, 미용학교, 이발관, 마사지샵 등은 반드시 문을 닫아야 한다. 주지사의 이전 명령을 따라 술집과 나이트클럽은 이미 문을 닫았다.

 

Q: 식당은 어떡해야 하나?

A: 식당과 사교클럽에서의 매장 내 식사는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병원, 양로원, 장기요양시설 등의 식당은 허용된다. 식당들의 테이크아웃, 픽업, 배달 등은 계속 허용된다.

 

Q: 계속 오픈할 수 있는 곳은 무엇인가?

A: 두 가지 다른 형태의 비즈니스와 비영리기관은 계속 오픈할 수 있다. 매우 중요한 사회기반시설 관련 업종과 최소한의 기본 운영 원칙을 준수하는 업체 등이 문을 열 수 있다.

 

Q: 문을 열 수 있는 두 가지 업종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A: 일상에 중요하고 필수적인 기본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와 통신 교통 등 인프라 관련 업종이다. 식품점, 약국, 헬스케어, 교통수단, 통신, 에너지, 생산시설, 유틸리티, 하드웨어 매장, 자동차 관련 서비스, 금융기관, 정부기관, 미디어, 변호사, 회계사, 배달업, 헬스케어 및 식품배달 관련 비영리기관 등이다. 나머지 오픈하기를 원하는 모든 업체는 "최소한의 필수활동" 만을 해야한다.

 

Q: 오픈하는 업체들이 지켜야 할 것은?

A: 업주는 직원들의 코로나19 증세 노출 여부를 계속 검사해야 한다. 예를 들어 100.4도가 넘거나 호흡곤란 등을 느끼면 곧바로 쉬게 해야 한다. 또한 가능한 한 원격회의, 원격근무 등으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또 종업원과 고객 사이의 충분한 공간확보, 강화된 위생서비스 제공도 해야 한다.

 

Q: 운동하러 밖에 나갈 수 있나요?

A: 물론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한 운동하러 나가는데 어떤 제한도 없다. 주립공원에 방문할 수 있고, 야외에서 골프 등의 운동도 할 수 있다. 그러나 6피트 이상의 거리가 확보되지 않으면 10명 이상의 모임을 할 수 없다.

 

Q: 시나 카운티 지방정부의 명령이 계속 유효한가?

A: 새로운 주정부 행정명령 발동으로 시와 카운티 정부 제한들은 무효화 되고 주정부 명령이 우선 적용된다. 그러나 시 혹은 카운티 정부의 더 강력한 법이 발동될 수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Q: 교회 혹은 예배 처소를 갈 수 있나?

A: 사회적 가리두기를 하고 다른 제한들이 지켜지면 예배 처소를 갈 수 있다. 그러나 켐프는 교회 등 종교기관들이 자발적으로 회중집회를 자중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Q: 아기 돌봄 서비스는 어떻게 되나?

A: 주지사실은 베이비시터, 유모 등은 계속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Q: 이번 명령으로 총기 혹은 탄약 판매가 제한되나?

A: 아니다. 행정명령은 총기 혹은 탄약의 판매, 배포, 운송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Q: 개인 혹은 업체가 명령을 위반하면 어떻게 되나?

A: 위반자에게는 경범죄가 적용된다. 켐프 주지사는 각 셰리프국이 예외 없이 잘 준수하도록 적절한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반자에 대해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