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최소 50명 살인’ 최악의 연쇄 살인범

미국뉴스 | | 2019-10-09 18:18:16

50명,살인,연쇄살인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최소 50명을 살해한 79세 노인이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기록됐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 살인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새뮤얼 리틀(사진)은 지난 1970년~2005년 사이에 93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대부분이 여성이었다. 연방수사국(FBI)은 그 중 50건이 리틀과 관여돼 있다고 확인했다. FBI는 리틀의 모든 자백이 신빙성 있다고 보고있다.

앞서 FBI는 확인되지 않는 살인사건과 관련한 리틀의 진술 동영상과 리틀이 자신이 살해했다고 주장하며 그린 사람들의 초상이 담긴 웹사이트를 개설한 바 있다. FBI는 웹사이트에서 “많은 희생자들의 사인이 과다복용 또는 원인미상으로 판명돼 있다. 어떤 경우엔 시체들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 팔라졸로 FBI 범죄분석가는 “오랜 세월 동안 새뮤얼 리틀은 희생자들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이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며 “비록 리틀이 감옥에 있지만 FBI는 가능한 모든 사건을 종결시키는 것, 각 희생자들에 대한 유효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소 50명 살인’ 최악의 연쇄 살인범
‘최소 50명 살인’ 최악의 연쇄 살인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J.D. Power, 2024년 최고/최악 항공사
J.D. Power, 2024년 최고/최악 항공사

일등석/비즈니석/프리미엄 비즈니스석, 델타 모두1위이코노미석, 사우스웨스트 항공 1위프론티어, 스피릿, 캐나다 항공, 만족도 최악 2024년 J.D. Power 북미 항공사 소비자

조지아 북부, 폭풍으로 임시 휴교 속출
조지아 북부, 폭풍으로 임시 휴교 속출

거의 대부분 지역 임시 휴교 조치폭풍으로 광범위한 피해 속출 지난 5월 8일과 9일 조지아 북부 지역을 강타한 극심한 폭풍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다수의 카운티에서 임시 휴교 조치가

예비선거 조기투표 일주일 남았다
예비선거 조기투표 일주일 남았다

주전역에서 24만명 참여, 17일 마감공화 13만, 민주 10만6천명 참여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부터 지미 카터 전 대통령까지, 24만명이 넘는 조지아 유권자들이 이미 이번 달 예

아씨마켓, 마더스 데이에 고려인삼차 증정
아씨마켓, 마더스 데이에 고려인삼차 증정

65세 이상 100명에 선착순 새 단장 중인 아씨 마켓이 12일 마더스 데이를 맞아 부모님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고려인삼차 증정행사를 갖는다.총 100명 한정으로 준비되

고 이선균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고 이선균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10·26 사건 재판에 생사 걸린 군인 역할…조정석과 호흡‘행복한 나라’포스터/NEW 제공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가 오는 8월 관객들과 만난다.1

프라미스원뱅크, 내달 22일 무료 서류파쇄 행사
프라미스원뱅크, 내달 22일 무료 서류파쇄 행사

둘루스지점 주차장, 오전10시-정오 프라미스원뱅크(행장 션 김)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둘루스지점 앞 주차장에서 서류파쇄(SHREDDING) 이벤트를 열고 커뮤니티

“일단 쓰고 갚는 건 나중에”… 선구매·후결제 급증
“일단 쓰고 갚는 건 나중에”… 선구매·후결제 급증

소비자에게 ‘양날의 검’신용 부실자 양산 우려과소비 조장·부채 심화연체 시‘폭탄’수수료 선구매 후결제 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민층과 중산층의 과소비와 부채 급증이

바이든, 국경 이민단속 강화 칼 빼들었다

“난민신청자 입국 제한위험 판단시 신속 추방”대선 앞두고‘승부수' 조 바이든 행정부가 11월 대선을 앞두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로부터 가장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이민

[의학 카페] 차별 받을수록 빨리 늙는다

일상생활·직장내 차별생물학적 노화 촉진 일상생활과 직장 등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차별이 분자 수준의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가속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뉴욕대 글로벌 공중

뉴욕-더블린 실시간 소통 맨하탄에 최첨단 조각작품
뉴욕-더블린 실시간 소통 맨하탄에 최첨단 조각작품

아일랜드 더블린 시민들과 뉴욕 시민들을 연결하는 최첨단 공공 미술 조각 작품 ‘더 포탈’(The Portal)이 8일 맨하탄 플랫 아이언 디스트릭트에 들어섰다.원형 모양의 이 ‘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