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한인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체전 선발전 및 전미주 한인농구대회가 23-24일 이틀 동안 스와니 스포츠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애틀랜타 등 13개 도시를 대표한 팀들이 출전했다. 23일에는 리그전으로 24일에는 플레이오프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우승은 워싱턴DC팀에게 돌아 갔다. 애틀랜타는 8강전에서 시카고에 패해 종합 5위에 그쳤다. 전미주 한인농구대회는 미주한인체전이 열리지 않은 해에 2년마다 미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23일 대회 시작 전 승리를 다짐하는 애틀랜타 선수단. 조셉 박 기자
23일 개회식에서는 배기성 재미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대회사를,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환영사를, 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이 격려사를 각각 맡았다. 사진은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