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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사회 '가족.부부갈등' 증가세

미주한인 | | 2017-02-08 19:13:09

한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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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AWCA 가정상담소 하반기 상담통계

정신건강 문제 총 54건 1위로 여전히 많아

뉴저지 한인가정내 가족 및 부부갈등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AWCA 가정상담소가 6일 발표한 ‘그레이스 핫라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하반기 7~12월까지 핫라인을 통한 상담은 총 2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하반기 상담건수 총 293건과 비교할 때 다소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한 건수는 총 54건으로 전체 상담건수에서 25.4%를 차지, 여전히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하는 한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가족 및 부부갈등으로 인한 상담건수도 완만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가족 및 부부갈등 문제로 상담을 한 건수는 2015년 하반기와 비교할 때 30건(9.9%)에서 33건(15.5%)로 늘어났다. 

AWCA 관계자는 “아직도 정신건강에 대한 문의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긴 하지만, 부부간의 성격차이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가 한인사회에서 심화되고 가정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상담 다음으로는 교육 프로그램 문의가 39건(18.3%)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가족 및 부부갈등 상담이 33건(15.5%), 이 밖에 공공보조에 관한 상담은 29건으로 전체의 13.6%를 차지했으며, 법률상담 30건(14.1%), 약물 및 게임 도박 중독 9건(4.2%), 가정폭력 및 아동 성적학대 6건(2.8%), 기타 13건(6.1%) 등의 순이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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