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총기규제 지금이 적기"

지역뉴스 | 사회 | 2024-09-06 12:36:57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조지아 주의회, 총기규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의회, 총기규제안 논의 시작

피해자 단체 눈물로 규제 호소

공화당 다수 법 개정엔 회의적

 

 

애팔래치 고교 총격 사건 직후 조지아 주의회가 총기 규제를 논의했다.그러나 예상(?)대로 뚜렷한 합의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

5일 조지아 주상원 ‘안전한 총기보관 연구 위원회(Safe Firearm Storage Study Committee)’에서 열린 첫날 회의에는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뿐만 아니라 총기규제 옹호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 중 ‘변화를 위한 조지아 어머니 모임’의 사라 워커는 “조지아의  총기규제법은 전국에서 가장 느슨하며 결국 우리는 대형 총격사건을 겪고 말았다”면서 “우리들의  아이들은 트라우마 고통 속에 있고  우리 공동체는 파괴되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총기안전을 위한 조지아 대중모임’의 해더 할렛은 “아이들이 총기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성인을 처벌하는 법안을 마련해 줄 것”을 의회에 요구했다.

위원회 의장인 민주당 에마누엘 존슨 주상원의원은 “이번 회의가  총기 폭력으로 인해 고통받은 조지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돼야 한다”면서 “지금이 총기규제 강화 적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화당의 프랭크 진 주상원의원은 관점을 달리했다. 진 의원은 “총기는 적이 아니며 총기폭력 문제는 정신건강 지원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회의는 민주당 주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가와 총기폭력 피해자들이 나와 위원회 법률 위원들에게 총기폭력 피해 상황을 알리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주의회는 상 하원 모두 공화당이 다수여서 총기규제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이날 회의에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총기규제법 개정에 열린 자세를 보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필립 기자>

 

4일 저녁 열린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희생된 동료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고 있다. <폭스뉴스 캡쳐>
4일 저녁 열린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집회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희생된 동료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고 있다. <폭스뉴스 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