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큰 엄마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해리스 동서는 한인 주디 리 박사

미국뉴스 | 사회 | 2024-08-30 08:26:20

해리스 동서, 한인, 주디 리 박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카들, 민주 전대 때 응원

윤대통령 방미시 만찬 참석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한국계 조카들인 재스퍼 엠호프(가운데), 아덴 엠호프(오른쪽) 남매가 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21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 무대에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 연 합>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한국계 조카들인 재스퍼 엠호프(가운데), 아덴 엠호프(오른쪽) 남매가 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21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 무대에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 연 합>

 

 

민주당 전당대회 사흘째인 지난 21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마련된 연단에 한인이 서는 드문 광경이 펼쳐졌다.

 

미국 대선 날인 11월 5일 민주당 후보로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자리에 도전하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었다. 그는 분열된 미국의 통합을 위해 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인 첫 연방 상원의원 당선 가능성이 높은 김 의원이 부각됐지만, 전대 3일 차 연설 무대에 오른 한인은 더 있었다. 김 의원 연설 얼마 뒤에 대선 후보인 큰엄마 해리스 부통령을 응원하러 나선 재스퍼·아덴 엠호프 남매였다. 같은 날 3명의 한인이 전국에서 당원들이 모이는 중앙 정치 무대를 꾸민 셈이다.

 

아덴은 해리스가 모두를 존중할 게 분명하다며 “어렸을 때 큰엄마는 내가 중요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해 준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 남편 더그 엠호프의 조카인 남매의 엄마는 한인 주디 리 박사다. 엠호프 동생 앤디의 아내여서 해리스 부통령에게는 동서가 된다.

 

해리스 부통령의 친인척 중 한인이 있다는 사실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당시 처음 알려졌다. 지난해 4월 26일 조 바이든 대통령 주재 만찬에 남편과 동반 참석했던 리 박사는 다음 날 해리스 부통령이 마련한 오찬 자리에도 초대받아 소개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당시 “한반도를 제외하고 한국계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 미국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앤디 김, 영 김,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미셸 박 스틸 등 연방 하원의원들과 함께 가족 일원으로 리 박사를 호명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특히 한인이 200만 명 가까이 된다고 소개하면서 “그 리스트에는 제 가족 일원도 포함돼 있다. 제 동서 주디 리 박사다. 오늘 함께 해 주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리 박사는 아직 눈에 띄는 정치 활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 커뮤니티에도 잘 알려진 인물은 아니라고 한다.

 

< 한국일보=권경성 특파원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소득세·재산세 동시 감면 추진

주상원 2026 수정예상안 공개 주지사·주하원안 절충안 성격의회 종료전까지 단일안 과제  조지아 주상원이 소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동시에 포함하는 수정 예산안을 공개했다.19일 공개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전기요금 올릴 땐 '팍팍' 내릴 땐 '찔끔'

조지아파워, 월 1% 인하안 제출'23년 이후 월43달러 인상과 대조 조지아 파워가 전기요금 소폭 인하안을 제시했다. 전기요금이 줄곧 인상 추세를 이어 왔다는 점에 일단 주목 받고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신문 끝났다던 버핏의 귀환

뉴욕타임스에 3억 5,000만 달러 전격 투자버크셔 해서웨이, NYT 디지털 전환 신뢰하며 지분 확보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문 산업의 쇠퇴를 예견하며 관련 지분을 매각한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설날' 열정 무대

사랑복지센터, 제1회 시니어 스타 K 성료개그작가 신상훈 씨 사회로 웃음꽃 만발노래와 춤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 애틀랜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노크로스를 뜨겁게 달궜다. 사랑복지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추방명령 받은 남성, 캅에서 경찰에 사살돼

20대 불체자 경찰에 총 겨누다 피살 조지아주 캅 카운티에서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로 불법 체류 중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의 투항 권고를 무시하고 총기를 겨누다 현장에서 사살되는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디캡 우체국 집배원 살인 용의자 전격 체포

용의자 다른 살인사건 수배자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연방 우체국(USPS) 집배원을 총격 살해한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특히 이 용의자는 이미 애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DHS 셧다운 불구 애틀랜타 공항 '이상 무'

셧다운 닷새째... "큰 혼란 없어"전국적으론 항공편 지연·결항↑ 연방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 여파로 산하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무급 근무로 인한 미 전역 항공편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GGC 등록학생수 10학기 연속 증가

올 봄학기 1만2,000명 육박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등록 학생 규모가 10학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GGC 의 예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학기 등록학생 수는 신입생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코야드, 중국계 단체와 설 마약예방 캠페인

3월 15일 정기 포럼 예정 청소년 마약 예방 전문 단체인 코야드(COYAD, 대표 폴 림)는 지난 15일, 둘루스 소재 COYAD 애틀랜타 센터에서 ‘설 맞이 페스티벌’을 개최했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쿠쿠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 20% 프로모션

높은 만족도, 2월 한정 첫 할인 대한민국 대표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의 ‘마이크로 버블 클렌저’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며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빠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