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미 일자리 만든 한국은 보편관세 면제해야”

미국뉴스 | 경제 | 2024-07-26 09:46:02

미 일자리 만든 한국, 보편관세 면제해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미 전문가들 지적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해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대규모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 경제에 기여한 한국은 예외로 해야 한다고 미국 싱크탱크 전문가가 제언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여한구 선임위원과 앨런 울프 방문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음에도 상당한 폭의 관세 증가에서 예외가 아닐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저자들은 지금의 정치 환경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미FTA를 끔찍한 합의라고 비판하며 취임 직후 개정을 추진했던 2016년과는 다르다면서 “이번에 한국에 대한 위험은 트럼프 캠페인이 약속한 10% 보편 관세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저자들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의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등 산업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다면서 이를 통해 창출된 한미 경제 동력을 상실하지 않으려면 관세 면제가 특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폭넓은 새로운 관세를 적용하는 데 있어서 한국을 구별해서 유리하게 대우해야 한다. 한국은 미국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저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임기 때 한미FTA를 재협상해 개정한 사실을 언급하고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한미FTA를 개정했으니 이제 한미FTA는 트럼프의 합의이며 따라서 한미FTA는 관세를 면제받아야 한다”는 논리로 트럼프 측을 설득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미국의 무역 정책이 대선을 앞두고 크게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저자들은 한국이 미국과 상호 유리한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자들은 한미 양국이 반도체, 배터리, 핵심광물, 백신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에서 서로의 안보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공식 협정을 양자 또는 다른 동맹과 다자로 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협정에는 참여국 간에 안보에 중요한 품목의 공급·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중요한 품목의 공급이 부족할 경우 상대국에 대한 수출을 차별하지 않고 공정한 양을 보장하는 내용 등을 담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자동차,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런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선 특정 품목·국가에 대한 높은 집중도, 해외 생산 확대와 미국의 무역 제재 강화 등에 따른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5일 이 같은 분석과 조언을 담은 ‘최근 수출 호조의 구조적 요인과 배경’ 보고서를 발간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방하원 7지역구 코지키 후보 '한인 지지 호소'
연방하원 7지역구 코지키 후보 '한인 지지 호소'

해사 나와 전투기 조종사·이민 변호사 출신한인 기여 평가, ICE 단속 비판, H-1B 개혁 조지아주 연방하원 제7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토니 코지키(Tony Kozycki) 후보

귀넷∙스와니 유권자, 세제 관련 주민투표도
귀넷∙스와니 유권자, 세제 관련 주민투표도

귀넷-교육세 감면 대상 확대스와니-재산세 공제액 신설 다음 주 치러지는 중간선거을 맞아 귀넷 카운티 전역에서는 교육세 감면 대상 확대를 위한 주민투표가, 스와니와 노크로스에서는 별

조지아 유류세 면제 한 달 더 연장
조지아 유류세 면제 한 달 더 연장

켐프 주지사, 11월 30일까지 연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주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유류세 면제 조치를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켐프

성난 유권자…조지아 공화당 장기집권 ‘흔들’
성난 유권자…조지아 공화당 장기집권 ‘흔들’

▪ AJC,  자체 여론조사 결과 분석 정계 “주정부∙주하원 탈환” 전망도유권자 58% “미국 잘못되고 있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지아에서도 유권자들의 불만과 불안감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대대적 변화”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대대적 변화”

보험사들 수익성 악화 속혜택 축소하거나 폐지까지병원·의료그룹 변경될 수도 한인 시니어들, 혜택 점검 미국의 대표적인 시니어 의료보험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

〈포토뉴스〉 중대 동문회 미쉘 강 후보 지원 캠페인
〈포토뉴스〉 중대 동문회 미쉘 강 후보 지원 캠페인

미동남부 중앙대동문회(회장 홍육기)는 조지아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미쉘 강(영문 85학번) 동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저녁과 25일 오후 스와니 아씨마켓 앞에서 선거운

〈포토뉴스〉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 KAVAT 주말 활동
〈포토뉴스〉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 KAVAT 주말 활동

한인 유권자 지원단체인 KAVAT는 24~25일 둘루스 쇼티하웰공원과 스와니 조지 피어스공원, 둘루스 H마트 등 한인들이 많이 찾는 귀넷 카운티 공원과 투표소 인근에 나가 한국어

헬스케어 리더십·조지아 사업 확장 전략 공유
헬스케어 리더십·조지아 사업 확장 전략 공유

신동익 핏인모션 원장뉴욕 ‘KOOM Week 2026’ 패널 참여  조지아 기반의 물리치료 클리닉 ‘핏인모션(FIT IN MOTION Physical Therapy)’ 창업자이자

한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 애틀랜타서 첫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한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 애틀랜타서 첫 가맹 사업설명회 개최

핫도그 브랜드 '미스터 카우', 미 전역 확장 가속화미국 내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한인 운영 핫도그 프랜차이즈 '미스터 카우(Corndog by Mr. CO

제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철수 전 회장 추대
제32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 신철수 전 회장 추대

특별위 만장일치로 신 전 회장 추대2만불 특별지원금 납부, 내달 취임 신철수 전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제32대 연합회장에 추대돼 오는 11월 21일 공식 취임한다.차기 회장 입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